지난달 25일 남면농업경영인회는 회원 자녀 3명을 포함한 4명에게 2011년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면농업경영인회는 지난 2006년 장학사업위원회를 결성한 후 현재까지, 마늘쫑 공동작업과 회원 마늘모으기, 시금치 재배 등을 통해 장학 사업 자금을 확보한 후, 2007년 장학생 3명을 선발해 장학금 100만원을 시작으로, 총 21명에게 620만원을 전달했다.
조태연 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장학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무척이나 고맙고, 우수인재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장학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