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4.15 총선 민주당 남명우 후보가
추미애 선대위원장의 삼보일배를 이어받아
참회의 삼천배를 올렸습니다.
남명우 후보는 지난 6일 오전9시부터
하동읍 터미널 앞 삼거리에서
삼천번의 절을 했습니다.
이날 남명우 후보는
정치가 국민에게 희망을 주어야 했는데, 부정부패로
도리어 절망을 주어 정치인의 한사람으로 사죄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남후보는 또한 이번 3000배가
총선에서 표를 얻기 위한전략과는 무관하다며
투표장에서의 선택은
남해, 하동군민들의 몫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번 4.15 총선이
우리 국운을 좌우하는 선거라고 주장한 남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본인이 당선돼야하는 것이 아니라면서
“정말 그 누구라도 능력있고 깨끗하며,
이나라 정치에 희망을 줄 수 있는 후보,
우리 농촌이 잘 살수 있게 만들 후보를 주민들이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