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9일 조직개편을 겸한 사상 최대 규모의 경남도 인사가 있은 후 곳곳에서 남해출신 향우들과 남해근무 경력을 가진 공무원들의 이름이 확인됐다.

올해 1일자로 단행된 이번 인사는 총 42명 승진, 도내 공무원 중 전보가능인원 89%에 달하는 대규모 인사였다. 이중 남해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경남도 공무원의 수는 총 20명이다.

남해출신 경남도 공무원 중 4급 인사에는 이호주 서기관이 행정과(교육수료)에서 열린행정과장으로, 도 관광진흥과장으로 근무하던 이효수 서기관은 사천시 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이외에도 다양한 직렬, 급수에서 남해 사람들의 이름이 눈에 띄었다.

아래는 이번 경남도 인사 중 남해출신 향우 공무원 또는 남해에서 근무 경력이 있는 공무원 발령 현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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