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22일 남해공용터미널 뷔페에서‘2010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번 행사에는 최채민 군의장을 비롯한 송한영 후원회장, 박규진 남해전기사장 등 유관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서로의 벽을 허물고 화합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안상영 협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비록 몸이 불편하지만 가슴에 있는 사랑과 봉사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십분 발휘해 기쁨과 슬픔을 서로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회원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승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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