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은 지난 1일 윤외출 남해경찰서장 초청 특강을 가졌다.
윤 서장은 ‘청년기 생애 설계-우리의 미래는?’이란 주제로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에 재직하면서 겪은 지난날들을 소개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인품과 덕목을 소개했다.
윤서장은 국내에 CSI를 최초로 도입한 과정, 연쇄사건의 현장과 해결 과정, 프로파일러의 역할 등 평소에 접하지 못하던 새로운 정보를 소개하면서 학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앞선 미래의 설계가 인생을 바꾼다”고 언급하면서, 학생들에게 “21세기는 의식의 개혁과 창조적인 개인의 네트워킹이 절실한 시기라며, 자신을 빛나는 보석으로 만들어 사회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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