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남해여성능력개발센터가 여성의 기술,자격증 취득 취미교육 실시로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남해여성능력개발센터는 지난 5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12주 과정으로 11개 강좌를 운영, 32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또한 9월7일부터 12월3일까지 12주 과정으로 14개 강좌를 운영, 297명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1일 오후 2시 하반기 여성능력개발센터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하반기 교육 강좌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한식요리기능사, 헤어미용사, 피부미용사(주간/야간)과 의상제작?소품제작 홈패션, 퀼트, 일품요리(주간/야간), 화훼장식으로 기술을 배우고, 밸리댄스, 노래교실, 남도민요, 한국무용으로 건강도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하게 운영했다.
특히 수업에 참여하는 주부들이 마음 놓고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이돌보미를 파견, 유아휴게실에서 교육시간 동안 아이를 돌봐주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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