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우체국은 2월14일 설을 맞아 택배 등 설 관련 우편물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소포(택배)특별배송기간을 2월1일부터 13일(금)까지 13일간 운영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남해우체국은 또 배달 물량이 폭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2월8일~9일까지 냉동 ? 냉장소포(택배)에 대해 접수제한을 실시하기 때문에 소포 등에 대해서는 조기 발송해 줄 것으로 요청했다.

남해우체국은 배달 물량이 폭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인 2월9일~2월12일까지는 부득이 익일오전특급 소포(택배) 접수제한을 한다며 2월6일과 7일, 13일, 14일, 15일은 남해 전 우체국이 접수업무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6일과 7일에는 통상 배달업무와 택배 업무는 그대로 하고 13일에는 택배 배달 업무만한다고 밝혔다. 설날인 14일과 이은 휴일인 15일 이틀간은 업무를 보지 않는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