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환경 복원, 인간의 생태적 삶 등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고 생태적 삶을 살기 위한 생태공동체란 게 있다. 남해에 이런 생태공동체 설립을 위한 준비가 시작되고 있다.

정문석 남해뉴스 대표, 문경호 목사, 이희승 씨 등이 포함된 ‘남해생태마을’은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보도자료를 통해 ‘남해아이 생태마을 프로젝트’을 진행한다며 그 첫번째 준비단계로 22일 남해읍 화전도서관에서 설천면 출신 대진대학교 영문과 공명수 교수를 초빙, ‘남해 생태마을 방향과 과제’란 주제로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남해생태마을은 “이날 강연을 통해 남해생태마을은 비영리사단법인을 설립하고 회원 가입과 함께 남해생태마을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해생태마을은 먼저 “생태마을은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있다”며 “이 2가지가 지속가능한 자연생태환경 복원, 생태공동체의 설립을 지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남해생태마을은 “남해아이 생태마을 프로젝특을 연차적, 단계별로 진행한다”며 “남해의 특정지역에 10여개의 무인도를 포함하는 하나의 행정단위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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