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문화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남해군 여성 예비군 창설식이 진행됐다.<사진>

남해군 여성 예비군 소대는 지난 5월 최초 창설계획을 남해군과 협의하여 수립 후 7월 예비군육성지원 소대 창설예산을 확보해 여성 예비군 대원 모집 공고 및 홍보가 대외적으로 이뤄졌다.

총 42명 지원자에 대해 지난 8월 11일 자체 심의 후 최종 32명의 여성 예비군 소대원을 육군 본부 및 경남 지방병무청에서 정식 편성 승인해 이날 여성 예비군 소대 창설식이 열리게 됐다.

이날 창설식에서 여성 예비역 하미자 씨 외 32명은 신고식을 치르고 예비군으로서의 임무를 거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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