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과 대학이 협력한 지난 1년(2008. 9~2009. 6) 동안의 기술개발 성과를 전시하고 우수 기술개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산학연 협력사업 과제 중 우수 추천 과제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고 산학연 협력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본 행사에서는 정보통신, 디지털 컨텐츠, 에너지 분야 등 3개 분야 4개 과제에 대한 성과 발표회가 진행됐다.
또한 전공연구 기반인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과 관련된 창의작품 19건, 산업에 실질적인 응용 및 활용성을 살린 전공동아리 작품 5건, 기술지도 과제 13건 및 산업분과 협의회 판넬 등을 전시 했다.
백중기 총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를 계기로 그동안의 산학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사업방향을 혁신적으로 모색, 우수 인력자원 발굴 및 양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우리 대학이 경남울산지역 ‘산학협력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