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문화체육센터 다목적 홀에서 새남해 라이온스, 남해 유자 라이온스클럽 신․구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각 라이온스의 신임회장으로 선임된 조재찬(새남해 라이온스 클럽)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1년 동안 본 클럽의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류상렬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의 협조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본 클럽의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친선에 주력 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박영경(남해 유자 라이온스클럽)회장은 “숭고한 라이온 정신을 바탕으로 ‘함께하는 사랑, 나누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일년동안 회원들과 동고동락해 열심히 달려보겠다”며 “부족한 역량이나마 아낌없이 발휘해 함께 나눌 수 있는 행복으로 거듭 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355-J 지구 박성순(새남해 라이온스 클럽)총재는 치사에서 “지난 1년 동안 무한한 희생정신으로 각 라이온스 클럽이 훌륭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한 각 라이온스 전임회장에게 감사인사를 전해드린다”며 ‘배려하는 마음, 존경받는 마음’으로 선도적 역할을 해준 회장 이하 각 라이온스회원들에게 노고를 치하했다.

이재열(남해군의회)의장은 축사에서 항상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하는 마음의 사회봉사단체 회장직이 어려운 자리라며 지난 1년동안 수고한 전임회장의 이임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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