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매결연식은 남해병원과 상죽마을의 화합을 도모하고, 상죽마을을 살기 좋고 마을 주민들이 무병장수 하는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상죽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자매결연식에는 이종표 군의원, 김평수 창선면장, 양수용 창선 농협조합장 등 내빈과 남해병원 김송이 대표이사, 김병직 진료원장, 하종신 관리이사, 최봉영 홍보부장 등 병원관계와 주민 1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해병원 관계자는 “일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자매결연에 따른 상호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돈독한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상죽 마을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나아가 남해경제 발전과 군민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