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는 지난달 17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군내 민방위 대원 661명을 대상으로 봄철화재예방과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담은 ‘2009년 남해군 민방위 대원 소방안전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화재 예방, 생활응급처치 교육 및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요령을 교육함으로써 민방위 대원의 유사시 재난대응능력 향상과 소방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또한 남해소방서는 이번 교육 이외에도 연중 관내 유치원, 초·중·고, 직장 등 남해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남해소방서 박진완 예방대응과장이 강사로 전체 교육을 진행했다.

/정영식 기자 jys23@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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