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제48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참가준비로 남해군체육회와 관계자들의 손놀림이 분주하다.

남해군체육회는 지난달 25일 경남도체육회에 총 16개 종목 선수 307명, 임원 120명으로 427명의 참가 등록서류를 제출했다.

남해군체육회 박재열 사무국장은 군내 엘리트 체육인들의 규모가 타 시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빈약한만큼 선수구성이나 훈련에서 힘든 여건이지만, 각 종목별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민체전 최종성적을 가늠할 수 있는 대진추첨은 오는 7일 있을 예정이다.

/정영식 기자 jys23@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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