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생활체육 축구인들이 경남도내 최강자의 위치를 확인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달 21일과 22일 통영일원에서 열린 제12회 경남도연합회장기 대회에 30대부터 60대까지 총 4개 부문에 남해군축구연합회 선수 120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최종결과에서 남해군축구연합회 선수들은 30대 준우승, 40대와 50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60대에서는 1회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하면서 타 부문에서의 좋은 성적을 올린 개가로 만족해야 했다.

/정영식 기자 jys23@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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