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팔각회 이정자 회장(사진 우)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고 있다
남해여성팔각회(회장 이정자)는 지난 4일 열었던 소년·소녀 가장을 돕기 위한 일일찻집의 수익금을, 지난 18일 여성팔각회 사무실에서 총 10명의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제7회 여성팔각회 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은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생활을 해 각 마을 이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다.

이정자 회장은 “비록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생활한다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신분을 지켜 올바르게 자라주길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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