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중학교(교장 강두태) 3학년 20여명의 학생들과 인솔교사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창선면 전지역 도보순례를 실시했다. <사진>
이번  ‘2008년 나, 가족 그리고 나의 고향사랑 청소년 도보순례’는 청소년들에게 강한 의지력과 공동체적 사고를 가지게 하며 우리 고장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애향심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15일 상죽에서 출발한 학생들과 인솔교사는 이틀 동안 단항, 지족, 가인 등을 거쳐 수산까지 순례하며, 고향사랑 홍보 캠페인, 바닷가 자연 정화 등의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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