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환경에 처한 저소득층 자녀들이 대학생 지도자를 통해 개별 학습지도를 받을 수 있게 됐다.군은 지난 5일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대학생 멘토링 결연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 하영제 군수가 멘토로 참가할 대학생에게 멘토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이날 멘토로 참가할 대학생 15명은 군수로부터 멘토증서를 수여받고, 결연식을 통해 멘티(초등 5명, 중등 1
저소득층 아동들이 자라서 사회 진출할 때 자립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을 돕는 지원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군은 지난 2일부터 저소득층 아동이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같은 금액을 납부해주어 사회 진출 때 자립자금으로 사용케 하는 ‘아동발달지원계좌 지원사업’ 시행에 들어갔다.이 사업은 요보호아동이 보호자나 후원자의 후원금 가운데 일부인 월 3만원
분야별·수혜대상자별 소규모 모임 활성화 기대공급자 중심의 서비스 전달체계를 수요자인 주민 중심의 원스톱 통합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혁신’이 추진되면서 민·관 협력체제 구축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군내에서도 민간네트워크 결성 움직임이 일고 있다. ▲ 주민통합서비스 민간네트워크 설명회에 참석한 8대 서비스 분야 관계자들. 지난 4일 군
본인부담비 선납해야, 4월 13일까지 접수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노인이 가사와 일상생활 지원 및 활동보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권을 지원하는 ‘노인돌보미 바우처 지원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오는 5월부터는 본격적인 바우처 이용이 가능해진다.‘바우처’는 정부가 특정 수혜자에게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직접 비용을 보조해 주기
똘망똘망한 눈망울을 가진 외국인 새색시들의 재잘거리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와 교육장은 내내 시끌벅적했다. 뭔가를 배워야겠다는 야심찬 눈빛이 교육장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군이 국제결혼으로 지역에 정착한 외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연 전통음식 만들기 교육은 개강 첫 날부터 호응이 높아 참석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농산
그동안 연죽마을과 위탁업자간의 협약조건이 맞지 않아 운영이 계속 지연돼온 연죽 공설장례식장이 오는 4월 중순께 개원할 예정으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군은 지난해 12월 공설장례식장을 운영할 위탁업자를 선정하고 마을과 업자간의 협약을 위해 양쪽 입장과 군민 복지서비스 차원 등을 고려하여 몇 차례 협의를 시도한 결과 마침내 최종 합의점을 찾아 개원을 앞둔 시
국제적인 건강도시를 추구하는 남해군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양질의 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 한해 낙후된 보건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조직 확대에 따라 협소해진 군 보건소의 사무실과 의료공간을 늘리기 위해 1억 2000만원을 들여 보건소 건물 증축과 함께 방수공사를 오는 6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또 진료공간 부족과 건물 노후화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복지 사각지대 해소 ▲ 앞으로는 어려운 계층에게 제공되는 복지, 보건서비스 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까지도 자신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고용, 주거, 교육, 문화, 관광, 체육 등 생활에 필요한 8대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는, 이른바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맞춤형 통합서비스’가 제공된다. 오는 7월이 되면 군내
▲ 남해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15일 군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지역사회복지계획(1차년도) 심의회를 가졌다. 남해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하영제, 장명세)는 지난 15일 군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지역사회복지계획(1차년도) 심의회를 가졌다. ▲ 하영제 군수가 협의체 신규위원들에게
▲ 남해읍새마을부녀회 며느리봉사대 30여명은 31개 마을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 110명을 터미널로 모셔와 목욕 시켜주기와 점심 대접, 선물 제공 등으로 잠시나마 외로움을 잊게 해주었다. 남해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진)가 혼자 사는 할머니들을 초청해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한나절 며느리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이날 부녀회 며느리봉사대 30여명은 31개 마을에
민간 참여 끌어내 민·관 협력체제 구축 절실 ▲ 군이 전 읍면, 각 실과소 6급 이상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혁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군이 전 읍면, 각 실과소 6급 이상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혁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지난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혁신교육에는 행정자
▲ (사)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 남해군지회가 대한노인회 전국총회에서 2006년도 우수지회로 선정됐다.지난달 28일 열린 전국총회에서는 전국 259개 지회 중 전국 22개 지회가 우수지회로 선정됐으며 남해군지회는 그 중에서도 3개 부문에 선정돼 상패와 트로피를 받았다.남해군지회 백희명 회장은 “그동안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
군이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에 나섰다.군은 지난 13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하영제 군수와 사업 참여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하영제 군수는 “건강을 지키면서 젊은이들에게 열심히 일하고 봉사하는
독거노인 대상 복지서비스 수혜 66.8%로 도내 1위 차지올해 2월 말 현재 군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는 1만4376명으로, 전체 인구수 5만640명의 28.4%에 해당된다.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남해군은 해마다 인구수가 줄고 있는 반면 노인수는 계속 늘고 있어 머지않아 고령화율이 30%에 임박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를 대비해 군은 노인들이 건강하고
공공기관 내 수화 가능한 직원 배치 고려해야 ▲ 카메라와 액정모니터가 있어 화면으로 수화를 송수신 할 수 있는 화상전화기. 일반 전화기로 전화를 못하는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해 수화로 통화할 수 있는 화상전화기가 이 달 안에 군청 민원실을 비롯한 5곳에 설치된다.군은 언어나 청각장애로 전화 통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행정 편의를 제공키 위해 화상
국민생활체육 남해군 볼링연합회와 남해군볼링협회(회장 김창길)가 백혈병세대 돕기 볼링대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 183만6550원을 본사에 기탁해옴에 따라 본사는 지난 8일 백혈병환자 4명에게 성금을 배분 전달했다.당초 군 주민생활지원과를 통해 군에 등록된 백혈병환자 6명을 선정해 강준안씨에게 100만원을, 김희진 등 5명에게는 나머지 금액을 배분해 지급할 예
▲ 지난달 26일 이동면 봉곡마을에서의 주민 설명회 모습. 올해 ‘담배연기 없는 마을’ 사업이 해당 마을 지정서 전달과 주민설명회를 거치면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군보건소는 지난달 22일 올해 담배연기 없는 마을 사업을 신청한 12개 마을 이장들에게 지정서를 전달하고, 23일 남해읍 신촌마을을 시작으로 주민 설명회 및 1차 사정을 실시했다.보건소 관계자
군이 위기가정을 위한 긴급지원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예기치 못한 위기상황 발생시 신속한 선지원으로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긴급지원제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남해군이 지난 1일부터 군민만을 위한 긴급상황 행복충전전화 전용번호(☎863-1919)를 설치했다. 이는 군민 편의상 전국단일화신고번호인 보건복지콜센터(129)의 절차상 번거로
군이 노인, 장애인, 모자가정, 아동, 청소년의 복지증진을 위해 10억 원을 목표로 적립해온 사회복지기금이 지난 1월 24일 만기됐으나 아직 운용계획도 마련되지 않아 효율적인 관리 운용을 위한 계획이 수립돼야 한다는 지적이다.사회복지기금은 군이 10억 원을 출연해 조성된 것으로, 운용기금은 적립기금의 이자수익금 범위 안에서 지출하게 된다.군 사회복지과 정민
지난 12일 시행한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개편에 따라 사회복지관련 사무처리체계와 담당 부서의 업무가 일부 변경됐다.군은 주민의 행정수요가 복지분야 외 주민생활 편익제공을 요구하는 다원화 등으로 종합적인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가 필요로 함에 따라 기존 사회복지과를 주민생활지원과와 사회복지과로 분리하고 전 읍면에 주민생활지원담당을 설치했다.개편된 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