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휴대전화에 반드시 저장되어있는 번호가 있습니다. 바로, '대리운전' 번호입니다.남해라는 지역 내에서도 알고 있기로만 5개 정도의 업체가 영업을 하여 우리 내 지역의 밤 문화의 한 부분을 담당 하고 있습니다. 대리운전의 장점이라 함은 남해와 같이 식당의 분포가 밀집되지 못하여 택시 잡기에 어려움을 겪는 특성과, 여러 사람이 이
지금 남해에는 도로 확포장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수십, 수백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도로 확포장 공사는 주민들의 편의는 물론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이 기존의 좁고 위험한 도로에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헌데 최근 지역 내 일부 주요 도로에서 확포장 공사가 진행되면서 주민, 그리고 운전자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는 지
5월 15일 스승의 날, 남해고등학교 강당이 학생들과 교사들의 웃음소리와 함성소리로 가득 찼다. 남해고등학교 학생회는 스승의 날을 맞아 사제 간 정을 돈독히 하기 위한 스승의 날 행사를 마련해 사제 간 배구대회와 담임교사와 함께하는 5인6각 달리기 등을 진행했다. 사제 간 배구대회의 승리는 오랜 접전 끝에 교사 팀에게 돌아갔으며 학생 팀은 아쉬움에도 불구하
2012년에도 어김없이 남해군은 보물섬이라는 랜드마크를 걸고 관광지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여수 세계박람회’와 연계해 군은 ‘박람회 구경은 여수에서, 관광·휴양은 남해에서’라는 슬로건을 걸고 관광객 유치에 나서는 한편, 미조멸치축제와 보물섬 마늘축제가 등
(사진 1)▲지난 5일 동일한 사건을 다룬 기사에서 언론사들이 서로 의미가 다른 용어를 사용해 시민들의 혼란을 초래했다. 사진은 한 포털에 올라온 각 언론사 기사제목지난 5일 한 웹사이트에서 ‘지하철 1호선 나체녀’란 단어가 화두가 되었다. ‘어린이날에 사람들이 많은 지하철에서 나체라니?’ 황당한 사건에 대한 궁금
(사진 1)▲대중교통을 이용해 상주에서 삼동으로 이동하려면 버스를 한 번 갈아타야 하며 버스를 타기 위한 대기시간이 30분 이상 걸린다. 사진은 상주해수욕장 전경보물섬 남해의 관광지로서의 도약을 위해 군내 교통 환경의 개선이 절실해 보인다.지난 주말 대학생 권 씨는 남해에서 무박 여행을 떠나보았다. 권 씨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통해 남해에 대한 애정을 가지게
(사진 1)▲엑스포를 계기로 인근지역과의 유대와 실제적인 교류를 증가시킬 필요가 대두되고 있다. 사진은 서상항에 정박중인 미르호여수 세계박람회(EXPO)가 오는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펼쳐진다. 남해군 서면 서상여객선터미널에는 벌써부터 여객선이 입항하여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남해군이 여수시와 협력하여 세계박람회를 구경하러 오는 손님
군내 학생들의 1차고사가 끝났다. 시험은 끝나고 성적표는 나오기 전인 지금 이 시점이 학생들에겐 가장 행복한 시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성적표의 압박을 느끼기 전에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 시키러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군내 학생들에겐 경남 학생 길거리 농구대회로 더 친숙한 경남 청소년 한마음 축제가 올해는 오는 19일 토요일 양산 종합운동장에
요즘 세상은 하루사이에 많은 것이 변화한다. 그렇기에 그 변화를 우리는 매일 받아들여야 한다. 휴대폰 또한 세상의 변화가 만들어낸 것이라 볼 수 있다. 대한민국 학생들의 휴대폰 소지가 매년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런 증가하고 있는 현상이 좋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런 현상은 우리가 변화를 재빠르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증거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수업
지난달 28일 남해도서관에서 ‘너의 하이킹, 잘 되어 가고 있니?’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김혜정 작가 초청 강연회가 열렸다. 김혜정 작가는 15살에 성장소설 '가출일기'를 출간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2008년 '하이킹 걸즈'로 제1회 블루픽션상을 수상한 후 판타스틱걸, 닌자걸즈, 다이어트 학교 등의 청소년문학을 집
▲지난 경남도민체전 축구경기에서 관중이 난입해 선수를 폭행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사진은 관중난입 후 아수라장이 된 축구경기장 모습.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경남 도민체전이 경남 거제에서 열렸다. 경남도민들의 화합을 위해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에서 관중이 축구장에 난입하는 눈살 찌푸리는 상황이 벌어졌다. 사건은 개요는 이러했다. 고성과 함양의 군부 축
요즘은 바야흐로 막말의 시대가 아닌가한다. 방송가에서는 수년 전에 했던 말실수가 도마에 올라 방송인 김구라 씨(본명 김현동, 41세)가 여론의 집중 포화를 맞고 잠정 은퇴를 선언했다. 또, KBS 방송국의 퀴즈 프로그램에서는 모 아나운서가 방송에서 스스로 ‘한자 장애인’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장애인 비하 논란을 빚기도 했다. 정치권에서는
튤립축제장, 또 다른 의미의 축제봄은 꽃의 계절이다. 삼라만상 중에서 꽃처럼 우리의 눈길을 끄는 것도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중에서도 우리 남해에서는 튤립을 심어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나는 지금 우리 남해군에서 튤립축제를 매우 잘 운영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이것의 또 다른 숨은 의미를 내 나름대로 풀어보고자 한다.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축제는 수
지난달 19일 남해고등학교(교장 신흥식)에 KNN문화재단(이사장 강병중)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번에 선발돼 장학금을 받게 된 장학생은 1학년 8명, 2학년 5명, 3학년 5명 총 18명으로 1인당 100만원(총 1800만원)이 전달됐다. 장학금을 전달한 KNN문화재단은 올해로 4년째 남해고등학교의 우수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여식에
가정의 달 5월.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여행은 어떨까. 이제 곧 열릴 여수 해양 엑스포와 함께 그 주변 여행지를 소개해 볼까 한다. 우리 지역인 남해와 인접해 있지만 멀게만 느껴지는 순천시. 이 순천시에 위치한 순천만은 람사협약에 등록되어 있으며, 생명의고라 불린다. 아득하게 펼쳐진 갈대밭이 인상적인 대대포구 순천만을 중심으로 5.4Km의 갈
다양한 일자리 정보, 인재정보등 각종 취업관련정보와 직업적성 흥미검사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가 있다. 바로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워크넷(www.work.go.kr)이다.워크넷은 1998년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구직 구인정보와 직업 진로정보를 서비스하는 대한민국 공공 취업포털이다. 2011년 7월부터 민간취업포털(잡코리아, 사람인, 커리어)과 수도권
지난해 대한민국 대학 진학률은 72.5%였다. 79%였던 2010년에 비해 6.5%가 낮아지긴 했지만 절대로 적은 수치가 아니다.이런 높은 진학률이 말해주듯이 학생들은 대학을 가기 위해 학교에서 공부를 한다. 공부를 하는 이유 또한 진학률이 모든 것을 설명한다. 하지만 모든 학생들이 대학을 원해서 가고 싶어 하는 것 일까? 본인이 다니고 있는 학교를 비롯해
지난달 28일 남해문화체육센터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샘과 아이들’ 행사가 열렸다.여름을 방불케 하는 약간은 더운 날씨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즐기기에 좋은 화창한 날이었다. 현장에는 영화마당, 놀이마당,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갖춰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었고 중고등학생 도우미들의 손길 덕에 더욱 순조로운 진행이 이어
봄이 오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춘곤증. 춘곤증이란 봄이 오면서 움츠러져있던 몸이 따사로운 봄별에 녹으면서 몸이 나른해지고 졸음이 쏟아지는 증상이다.많은 사람들이 단순한 계절성 현상이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 춘곤증은 심리적인 피로감이다. 이런 춘곤증으로 인해 여러 사람들이 곤란을 겪게 된다. 졸음운전으로 교통사고가 유발되고 수업이나 업무에 지장을 주기도
매년 장평소류지에서 열리는 튤립축제의 안전에 관한 이야기가 속속히 나오고 있다.각양각색의 튤립이 아름다움을 발산하고 풍성한 유채꽃밭의 싱그러움이 사람들의 발길을 이끄는 튤립축제는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많은 사람이 찾는 남해의 대표적 볼거리 중 하나다. 그렇기 때문에 안전에 더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횡단보도로 가는 사람들을 위해 임의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