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민들이 어족자원 회복을 위해 ‘수산자원보호 활동 선포식’을 갖고 치어 보호와 방류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남해정치망협회가 소속된 경남 정치망수협과 전남 청치망수협은 지난달 17일 부산공동어시장 4층 회의실에서 수산자원 회복에 자율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정치망 어업인들의 ▲포획된 치어 방류 ▲자율적 감시 감독
군내 농업 관련 단체들이 농협 미곡처리장 인수ㆍ운영 문제와 관련 지금까지 농협측의 미온적인 태도에 분노를 표시하며 이 문제에 대한 농협의 공식적인 입장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한농연남해군연합회 등 군내 6개 농업 관련 단체는 이달 내에 이 문제를 해결해야 군내 농민들도 올해 벼농사를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할 수 있다며 지난 6일 본
●새남해농협 서면지점 시금치 사업량 년도별 사업별 2005년 2004년 2003년 수 량 금 액 수 량 금 액 수 량 금 액 수탁(경매) 979 1,379 1,044 1,165 952 996 계약(공동) 310 830 230 493 110 235 계 1,289 2,209 1,274 1,658 1,062 1,231 군내 시금치 농사가 매년 괄목할 만한 신장세
▲ 새남해농협은 지난 3일 현판식을 갖고 정식 업무에 돌입했다. 사진은 현판식 모습 새남해농협은 지난 3일 이사회를 열고 간부직원의 임면을 단행했다.이에 앞서 새남해농협은 지난달 22일 규모화된 합병농협으로서 농림부의 인가를 득하고 지난 3일 최종 설립등기를 마쳤다.농협측에 따르면 새남해농협 업무 시작과 함께 단행된 간부직의 이번 인사는 지도ㆍ경제사업 강화
어민 - 해양청 어업피해 대상지 여수로만 설정했다‘주장’여수해양청, 남해도 피해조사지로 포함해라 지시했다‘변명’ 여수대,‘보고서’제목에서 보듯 여수지역만 조사했을 뿐… 29일 여수해양청 남해어민 설명회-무엇이 나왔나 광양만 개발로 지금껏 피해를 입어온 남해지역은 애당초 정부(여수해양청)의 어업피해 보상과 관련해 고려 대상이 아니었으며, 이로 인해 부당하게
올해 많은 군민들이 유실수를 비롯한 각종 나무를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조합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부터 판매장을 개설, 29일 현재까지 판매한 결과(8738본에 2100만원) 지난해(신청판매-2639본에 720만원)보다 무려 6099본이 더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이같은 양은 지난해 보름기간동안 시장개설 없이 신청 판매했던 점을 감안하더라도 같은 기간
▲ ‘뭘 보니?’ - 세상에 나온 지 8일째, 뭐가 그리 신기한 지 호기심에 가득 찬 눈을 부릅뜨고 있는 세쌍둥이 송아지. 설천면 동흥마을 윤희덕·박주심씨네 어미소가 지난 14일 새벽 세쌍둥이 수송아지를 낳아 동네방네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인 어미소는 3년 전에 새끼를 밴 상태에서 윤희덕(51)씨의 가족이 된 이후 이번이 네 번째 출산이다.“대부분
▲ 남해군환경개선대책위는 지난 21일 정기총회를 열고 ‘광양만권환경개선 및 주변지역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한 순회토론회나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올해 추진할 6대 사업안을 확정했다. 남해군환경개선대책위원회(이하 남대위)는 앞으로 분과위원회 체계 확립과 집행위원회 강화로 주민의 ‘한 목소리’를 모으는데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남대위 위원들은
농관원남해출장소는 오는 3월 말경부터 수입쌀 국내시판에 대비해 올바른 양곡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본격적인 단속 및 감시활동에 돌입한다.이번 감시활동은 농산물 원산지 둔갑 판매 등 부정유통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고 수입쌀 시판 초기부터 농산물 원산지 단속으로 올바른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남해출장소는 효율적인 감시활동을 위해 남해군과 합동
올 들어 남해안에 형성된 이상 저수온으로 해상 가두리 양식장마다 죽어나가는 어류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저수온으로 인해 일차 피해를 입었던 어류도 3월 이후 5월까지 해빙기에 폐사할 가능성이 높아 어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더욱이 아직까지 정부나 양식연구기관도 가두리 양식어류 동사피해를 줄이기 위한 이렇다 할 마땅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이들의 불안은
13일 미곡종합처리장 논의 간담회 무엇이 나왔나 지난 2001년 지역농협이 운영하는 미곡종합처리장(RPC) 설립 논의가 무산된 이후 또 다시 이 문제가 현안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조합장 선거가 끝난 지금에도 남해군과 농협이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어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입쌀이 식탁에 오른 올해 농협 미곡처리장을 보유한 인근 지자체 농민들
진단 - 광양만피해보상 협상 방법 이대로 좋은가? 현재 남해군은 국책사업에 따라 인근에 들어선 환경오염업체로 포위된 채 이렇다할 대책도 없이 주민들은 생계터전 마저 빼앗기고 있다. 정부의 무관심 속에 주민들은 관련 대책을 마련해 보지만 전문성이나 재원 등의 한계로 역부족이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주민들의 ‘한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데 있다. 혹 근시안적
남해군은 어업기반 조성과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연근해 어업구조조정사업 등 33개사업에 108억 3800만원을 투입하여 2006년도 해양수산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군은 어업기반이 취약한 어항 8개소에 선착장과 방파제를 확충하기 위해 17억원을 투입하고, 자원감소 및 어업인구 노령화에 따른 연근해어업 구조조정사업을 위해 43억 3800만원을 지원하여 연안어
▲ 새남해농협 창립총회에서 윤백선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고현, 설천, 서면 농협의 합병으로 새 출발하는 '새남해 농업협동조합'의 창립 총회를 지난 9일 열었다. 이번 총회에는 새남해 농협 설립 위원 60명, 대의원 60명과 전·현직 임원들 30여명이 참석, 150여석의 회의장을 가득 채웠다. 이날 총회의 제1 안건으로는 대의원들의 정관 심의가, 제
남해 신용협동조합 상임이사장 선거에서 최명포(61세, 이동 무림) 후보가 새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24일 치러진 이번 선거는 선거인 14,370명 중 4,386명이 선거에 참여해 31.1%의 투표율을 보였다. 최 후보는 조합원 45명의 추천으로 입후보하여, 경합을 벌였던 김남주 후보를 1,330표 차이로 따돌리며 이사장에 당선됐다. 최명포 당선자는 전
▲ 남해어민들이 지난해 12월 광양항 준설을 반대하는 해상시위를 벌이고 있다. 그동안 남해군과 여수시가 광양항 준설에 따른 피해보상 문제를 놓고 난항을 거듭해온 가운데 당초 여수시가 제기했던 광양만권 여수지역 어업피해조사 최종보고서(이하 여수대 보고서)는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힘든 상당한 오류를 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지금껏 피해보상에서
농업기술센터는 2월 하순부터 양ㆍ수분 관리가 마늘 작황을 좌우한다며 봄철 마늘관리에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다음은 마늘 관리 요령이다.○마늘은 파중호 뿌리를 내리면서 양분을 흡수하지만 생육초기에는 주로 씨마늘의 저장양분으로 생육한다. 하지만 2월 하순 이후에는 기온 상승과 함께 급속한 생장이 이뤄지므로 양수분 흡수량도 상대적으로 늘게 된다.○또한
▲ 서면농협 박장근 상무 그동안 남해시금치가 단시간 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중매인을 통한 산지경매와 직거래(대형유통업체)라는 판매방식을 병행했기 때문이다.그런데 재래시장이 대형유통마트에 밀려나면서 가격을 높이는데 한 축을 담당했던 중매인의 수도 급격히 감소해 현재 남해를 찾는 시금치 중매인은 대략 15명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시금치 물
▲ 농민들이 지난 22일 서면농협에서 시금치판매 대금을 확인하고 있다. 올해 시금치 출하가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예년에 비해 높은 가격이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전반적으로 시금치 특수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당초 시금치재배 현황을 지난해 말 기준으로 예년보다 늘어난 280ha(전년대비 10%↑)에 4200톤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42억
농업기술센터는 새기술보급 시법사업과 자체사업을 실천한 희망농가와 보급지역을 신청 받는다.다겹 보온커튼 자동예인 난방비절감 사업과 하우스 경보시설 및 일사감응 변온관리 시스템 설치 사업, 시설원예 자동제습장치, 시설원예 에어믹스 적정환경 조성, 시설원예 난방비 절감 수출 확대, 생력화 과원조성, 수출과실 흑색부직포 설치 사업 등이다.신청기간은 오는 3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