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에 요청에 따라 본지는 남해군수협 위판 일정을 소개합니다.
농협이 미곡종합처리장(RPC) 운영과 관련 기존에 고수해 오던 ‘불갗 입장을 수정, 조건부로 운영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이에 따라 그동안 농협 미곡처리장 인수 및 운영 지원을 약속했던 남해군이 농협이 제시한 조건을 어느 선에서 받아들일지 여부가 새로운 변수로 등장했다.농협의 조건부 운영 결정은 지난 12일 군내 8개 농민단체가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운영을 촉
빗속의 농민집회 군내 농민단체 소속 남해농민들이 빗속에서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운영을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벌였다.한농연남해군연합회, 남해군농민회, 농촌지도자회 등 8개 단체 소속 농민들은 지난 12일 태풍으로 피해를 입었을 농작물을 둘러보는 대신 농협남해군지부 앞에 모여 농협이 미곡처리장 운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정택현 쌀전업농남해군연합회장은 대회
남해군이 지역의 온화한 기후와 고령의 노동력 이용이 가능하면서 최근에 웰빙 열풍을 타고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부각하고 있는 '아스파라거스' 재배에 나선다.군은 이동면 초음마을과 남면 양지·남구마을 등 3개소 2.2ha에 3억 1,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우스와 관수시설을 설치하고 아스파라거스를 재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 3월에 이동
남해군은 어장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양식어장 정화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친다.군은 이동면 원천해역과 삼동면 지족·영지해역, 창선면 신흥, 고현면 동도마 해역 등 5개 해역 640ha에 5억 1,600만원을 투입해 어장정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해저 오폐물 수거와 바닥경운 작업을 시작으로 황토살포에 의한
인터뷰- 코스트플러스코리아 박술용 이사 ▲ 가공공장 건립이 당초보다 지연되고 있다.= 당초 8월까지 흑마늘 가공공장을 완공할 예정이었지만 공장설립승인 절차 등의 문제로 10월로 지연됐다. 하지만 지역사회와 공동발전을 위해 지난 5월 30일 서면지역 주민들과 관련 합의서를 채택했다. 또 지난 6월 남해군과 서면중학교에 대한 공유재산 대부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창선농협(조합장 김일권) 관내 동대마을은 지난 5일 삼천포서울병원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협약서를 교환했다.‘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은 농촌과 도시가 함께 상생하기 위해 상호교류활동을 증진하고 농촌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운동이다.동대마을과 삼천포서울병원의 이날 자매결연은 창선농협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동대마을(대표 황갑숙)과 삼천포서울병원(원장 이승연
농림부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농업재해복구비 보조금을 복구이전에 미리 100% 지급함으로써 신속한 복구를 돕고 농가경영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농업재해가 발생할 경우 자연재해대책법 51조에 근거 농업재해복구비(국고ㆍ지방비 보조금) 100% 선지급 대상은 농경지, 농업시설 및 농작물, 축산물 증식시설 복구와 가축 등이다.다만 농경지에 대해 복구되지 않아 집중
●2006년산 마늘(건마늘) 취급실적현황 구 분 경 매 누 계 물 량 금 액 평균단가(원/kg) 2005년 최종 830,400 13,606,489 1,639 2004년 최종 967,950 17,931,789 1,853 2003년 최종 925,855 14,271,413 1,541 2002년 최종 1,096,182 16,891,776 1,541 2001년 최종
흑마늘 가공공장 건립ㆍ운영 어떻게 되가나 ▲ 폐교된 서면중학교에 들어설 흑마늘공장 예상 조감도. 흑마늘 생산업체인 (주)코스트플러스코리아는 지난 5월 30일 지역민과 흑마늘 가공공장 건립과 관련 합의서를 채택하고 남해마늘 350톤을 우선 매입키로 하는 등 가공공장 건립 및 운영을 서두르고 있다.(주)코스트플러스코리아(대표 한규배)는 지난 2월 전국 마늘 중
▲ 농림부 부루세라병 검사에서 비발생지역으로 분류된 남해군에 지난해 총 2건이 발병돼 소값형성에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농림부는 소부루세라병을 2013년까지 근절시킨다는 목표로 발생농장 이동통제 및 검사확대, 살처분 보상금의 단계적 차등 지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소부루세라병 방역 보완 대책’을 지난달 14일 발표했다.그러나 양축농가들은 정부의
지난 26일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 2층 회의실에서는 경상남도남해교육청(교육장 주효공)과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의 ‘농촌사랑 1교(校)1촌(村) 자매결연행사가 있었다.이날 행사는 어려움에 처해있는 우리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도시민과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체험행사와 교류를 통하여 우리 농·어촌에 대한 이해와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지난 27일 남해축협 송아지경매시장에 참여했던 하동축협 관계자들이 기초, 혈통, 고등 등록우로 갈수록 가격이 높아지자 구매의욕을 잃은 채 의아해 하고 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에 따른 소값 불안에도 전국적으로 산지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군내 송아지 경매가도 지난달보다 높게 형성돼 주목된다.그러나 개별출하보다 축협 송아지경매를 통해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데도 출하 두수는 여전히 100∼130두 수준에 머물고 있어 이에 대한 홍보강화와 우량 송아지 유출방지를 위한 비육농가의 부담능력을 향상시켜야
동남해농협(조합장 김주태)은 지금까지 농촌사랑1사1촌운동을 전개해 총 14건을 성사시켰다.동남해농협은 지난 4월 지족1리부녀회와 김해 장유농협주부대학동기회와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가천다랭이 마늘 등 관내 6개 마늘과 6개 단체와 잇는 등 지속적인 1사1촌운동을 벌이고 있다.이들 자매결연단체는 영농철 일손돕기, 농산물 구입 등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다짐해 영농
농산물개방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농협과 군내 음식점들이 원산지 표시에 앞장서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농협남해군지부(지부장 이행규)는 지난해부터 원산지 자율표시운동을 전개해 4곳을 선정한데 이어 올해에도 4곳을 추가로 선정해 현판식을 가졌다.농협남해군지부에 따르면 올 6월까지 원산지 자율표시운동에 참여한 음식점은 가천숫불갈비, 고려정, 강원냉면, 미담,
“가족이 먹는 친환경 쌀 어떻게 생산되는지 보러왔어요”“시중에 비슷한 쌀이 많은데…눈으로 확인하니 더욱 신뢰가 가네요”지난 20일 서호유기농작목반(대표 김영태) 주관 다랭이 쌀 친환경농법 연시회 행사에 참여한 한 주부의 말이다.서호유기농작목반은 20일 서호들에서 유기농인증 획득과 겸해 도시 소비자 초청 다랭이 쌀 친환경농법 연시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현
하동-어업피해보상 어떻게 추진하고 있나 한때 부실로 어려움을 겪었던 하동군수협이 되살아났다. 과거 부실채권비율이 높았던 하동군수협이 건전한 수협으로 거듭난 데에는 어업보상 업무에 수협이 적극 나서 어민들의 권익을 보호했기 때문이다. 부실로 어려움을 겪었던 수협을 중심으로 어민들이 한데 뭉칠 수 있었던 이유는 뭘까? 인근 하동군의 어업보상업무 시스템을 들여다
▲서호유기농작목반이 유기농 인증을 받은 지난 20일, 소비자 100여명이 다랭이쌀연시회에 참여해 쌀겨를 뿌리고 있다. 군내 최초로 논농사분야에서 유기농산물 인증이 나왔다.서호친환경농업지구 서호유기농작목반(대표 김영태)은 지난 20일 서면 서호리 97필지(126,189㎡) 33농가에서 생산되는 쌀, 마늘, 시금치 품목에 대해 농관원남해출장소로부터 유기농인증서
농협남해군지부(지부장 이행규)는 지난 16일 남해농협에서 여성조합원을대상으로 농협사업(가사도우미)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촌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도시와 농촌의 유휴인력으로 농가인력지원체계를 구축해 사고 발생농가에는 영농도우미를 지원하고 고령취약농가에는 주부가사도우미를 지원함으로써안정적인 영농활동과 농촌생활 유지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