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분 ‘99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재배면적(ha) 2,173 2,172 2,165 1,995 1,853 1,584 1,633 1,531 재배농가(호) 9,532 9,343 9,212 8,648 8,426 7,619 7,718 7,286 단수(kg/10a) 1,174 1,120 1,170 1,230 1,170 1,2
군은 올해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2.3℃가 낮는 등 못자리 저온과 육묘관리 소홀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못자리 관리에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미 설치한 못자리는 수시로 비닐이나 부직포로 들추어 관찰한 다음 통풍과 물 관리를 잘하고 고온 또는 저온 장해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전해왔다.모판 설치 후 4~6일경이 지나 벼 싹이 나올
남해군이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수산종묘 방류행사를 펼쳤다.군은 지난 9일 설천면 문항앞바다에서 어촌계와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황점볼락 23,000여미를 방류했다.
어촌체험마을이자 정보화마을로 관광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남해군 삼동면 지족갯마을이 자연 유기농수축산물을 공급하는 (사)경남 한살림과 지난 3일 지족갯마을 정보이용센터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이날 자매결연식에는 경남 한살림 이경빈 이사장과 홍선표 지족갯마을 운영위원장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화마을 운영 추진보고와 상호협정 조인식
바다체험과 다랭이 논 등 전통농업 체험현장으로 관광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농촌전통테마을인 남면 가천 다랭이마을이 핵심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삼성전기(주) 부산사업장과 지난 10일 다랭이마을 두레방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이날 자매결연식에는 다랭이마을 추진위원장인 김주성씨와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공장장인 김기영 씨를 비롯해 임직원 40여명과 마을주민 등 80
남해군은 올해 연근해어업 구조조정사업으로 총 61척을 감척할 계획이며, 해당 어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입찰등록을 받고 있다.대상업종은 선망, 자망, 통발, 복합, 조망, 안강망, 들망 등이다.감척사업비는 폐업지원금(허가값)에다 선체보상금이 더해지며, 입찰금액은 폐업지원금(허가값)의 한도내에서 추진된다.입찰신청 자격은 입찰공고일(4월 18일)을 기준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남해출장소(소장 심기보)는 카네이션 등 수입 꽃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 특별단속을 벌여 군내 4개 위반 업체에 대해 해당 조치를 취했다. 남해출장소는 군내 꽃 소매업소를 대상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등 절화류 수요가 증가해 값싼 수입꽃이 국산으로 둔갑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단속활동을 벌였다. 단
올해 초 잦은 강우와 강풍, 황사 등 이상기온으로 마늘 등 농작물에 병해충가 발생돼 농가의 세심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겨울 강추위에 이어 올해 초 잦은 강우와 강풍 등으로 주야간 기온차가 심화돼 한창 생육중인 마늘의 잎이 꺽이고 줄기가 갈라져 마늘 무름병이나 잎집썩음병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마늘 무름병은 토양중 세균이 마늘의 상처부위
여수지방해양청이 특정해역 항로 재지정과 관련 입항항로 조정(안)을 제시했지만 조업구역을 지키려는 남해어민들의 강경한 입장에 부딪쳐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군내 특정해역 항로지정방식 변경관련 대책위원회(회장 곽철세)가 당초 이 건과 관련해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 제기했던 민원에 따라 지난 3일 남해군청 회의실에서 제1차 민원조정회의가 열렸다. 민원조정회의에는 국
<인터뷰>-마늘종 제거사업을 추진한 김성순 마늘작목회장 최근 마늘종을 제거한 마늘의 품질검증을 통해 고령화된 농가의 마늘공정도 줄이고 한 값이라도 더 받겠다는 취지로 생산농가들이 관련 업체와 함께 직접 검증사업에 나섰다. 절박한 심정으로 생산농가가 이 사업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고 말하는 김성순 마늘작목회장의 이야기를 통해 이 사업으로 인해 혼란을
앞으로 등록우(송아지)뿐만 아니라 일반우(암ㆍ수 송아지)도 남해축협 우시장에서 거래한다. 남해축협은 그동안 기초, 혈통, 고등 등의 등록 송아지를 대상으로 매월 27일 열었던 한우 송아지 경매시장에 일반 송아지도 경매에 참여케 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축협에 따르면 일반가축시장이 약화됨에 따라 일반송아지 판매가 원활치 않다는 사육농가의 민원을 해소키 위해
2005년 마늘나라(마늘박물관) 개관과 함께 시작된 ‘보물섬 마늘축제’가 앞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축제 후 장단점을 분석하고 향후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각종 통계자료가 체계적으로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전국에 첫 선을 보인 제1회 마늘축제 후 일선 행정기관은 축제 평가를 위해 외지 관광객이 아닌 군민이나 향우를 대상으로
<인터뷰>-변화를 두려워 않겠다는 박종일 새남해농협장 새남해농협이 규모화된 경제사업으로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라는 조합원의 염원에 따라 지난달 3일 정식업무를 시작했다. 새남해농협 박종일 조합장을 만나 향후 사업계획과 그간의 이야기를 듣는다<편집자주> ▲ 취임 소감은.= 새남해농협은 대외적으로는 수입농산물에 대응하고 대내적으로는 급변하
도울과 남해마늘작목회의 이번 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감소로 갈수록 줄어드는 남해마늘 재배면적의 확대에 일정 부분 해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상품성 좋은 남해마늘 생산으로 종 소득까지 보전될 수 있다면 더 나은 대안은 없을 것이다.농가의 입장에서 1000평 마늘농사로 농가당 150∼250만원의 소득을 올려도 병원비로 충당되고 골병으로 남는다
■ 도울-남해마늘작목회 새로운 마늘사업방식 시도 군내 영농조합법인과 마늘재배농가가 결점구가 없고 상품성 있는 마늘을 얻기 위해 관행적인 마늘사업구조를 탈피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최근‘도울’ 영농조합은 종을 제거한 마늘을 논ㆍ밭에서 풋대(풋마늘) 상태로 매취해 줄갈이나 집으로 운반하는 등의 농가 작업공정(1/3)을 줄이고 직접 수
올해도 넙치의 바이러스성 출혈성 패혈증(VHS) 발병이 우려됨에 따라 양식어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남해해양수산사무소(소장 최동민)는 수온상승기를 앞두고 지난해 발병했던 넙치의 출혈성 패혈증(VHS)이 올해에도 우려된다며 지난 2일 어류 양식장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해양수산사무소에 따르면 넙치의 출혈성 패혈증(VHS)은 8∼20。C의 수온에서 발병
남해군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이 소비자의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경남쌀클러스터유통사업단은 지난해 군내 친환경쌀(약 160톤)을 비롯해 김해, 창녕, 산청, 하동, 합천, 거창 등 7개 참여시군의 친환경쌀을 사들여 5。C 이온쌀로 대표되는 김해 신어산미곡종합처리장의 가공과정을 거쳐 2kg, 10kg, 20kg단위로 내놓고 있다.유통사업단에 따르면 김
동남해농협은 올해 마늘농사 대풍을 기원하며 마늘종 초매식을 지난 26일 본소공판장에서 가졌다. 이날 마늘종 경매에는 3879단(2kg)이 출하됐으며 1등은 4792원, 2등 3996원, 3등 3370원, 4등 2380원, 5등 1638원에 각각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가격이다.
▲ 폐교된 서면중학교에 들어설 '흑마늘' 남해공장 조감도. 남해마늘이 앞으로‘흑마늘’로 가공돼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 진출할 전망이다. 마늘가공 무역업체인 주)코스트플러스코리아가 충남 서산의 제1공장에 이어 제2공장 입지를 물색하던 중 남해마늘의 우수성과 청정 이미지, 마늘박물관 등의 인프라를 들어 지난 2월 남해군에 투자를 결정했다.주)코스트플러스코리
▲ 남해민중연대, 새남해농협노조, 신바람순례투쟁단원들이 한·미 에프티에이 반대하며 삼보일배를 하고 있다. 한·미 에프티에이(FTA)를 반대하는 집회가 지난 22일 농협남해군지부 앞마당에서 열렸다. 남해민중연대와 새남해농협노조가 주축이 돼 펼쳐진 이번 집회는 경상남도 진보연합인 ‘신바람순례투쟁단’과 함께 했으며 정치연설과 노래패의 문화 공연 후 참가자들의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