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해농협은 조합원의 농협사업 이용실적과 자녀의 학업 성적 등을 고려한 자체 심의회를 열고 50여명에게 총 14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동남해농협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도 재원을 마련, 도시학생에 비해 장학 혜택이 적은 관내 농업인조합원 자녀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달 31일 동남해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장학금수여식에서 27명의 고등학
남해군은 연근해어업 구조조정사업과 관련 올해 9월가지 총 175척에 대해 감척을 실시하고 사업비를 추석 전까지 집행할 계획이다.이번 감척은 올해 총사업비 53억7500만원과 지난해 이월분 3억900만원으로 입찰을 실시, 2006년 이월 분 12척과 166척 등 178척을 낙찰한 후 사업 포기자 3명을 제외한 총175척에 대해 감척이 이뤄지고 있다.남해군에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미질 좋은 고품질 쌀생산을 위해 벼논 후기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센터는 현재까지 적기 모내기와 충분한 줄기수 확보, 기상 호조 등으로 이삭패는 상태가 양호해 태풍 등 기상재해가 없는 한 풍년농사가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고온과 잦은 비로 세균성벼알마름병과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이 나타나 등숙에 지장을
국도비예산 확보---남해군 자치농정에 막제 계획하고 추진하자균특회계 등 정부는 전 행정 분야에서 사업 효율 중심의 예산 배정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나눠 먹기식 예산배정이라는 지적도 다소 줄었다. 그야말로 자치농정의 시대가 열린 셈이다. 자치농정시대 그 핵심에 서 있는 농업기술센터의 역할과 방향을 박정달 소장에게서 듣는다.<편집자주
과학적인 우량우 선발∼분양까지…남해한우산업 약점 해소 전망 ▲ 남해군은 종축개량을 통해 생산된 우량소를 농가에 분양, 양축농가의 소득을 끌어올린다는 전략 아래 추진해온 보물섬 남해한우혈통번식우단지를 군민들에게 선보인다.그동안 보물섬 신활력사업의 하나로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해온 남해군한우혈통번식우단지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남해군은 오는 20일 이동면 다정
9월 하순부터 수온하강에 따라 소멸단계 진입 전망 ▲ 올여름 남해군 전 해역을 강타한 적조는 5일 현재까지 88만400미에 달하는 양식어류를 폐사시켜 금액으로는 13억8000여만원의 피해를 입혔다. 이같은 피해량은 지난 6년 사이(2000년부터 2006년까지) 최대 피해를 입혔던 2003년 적조 피해규모(9.2∼10.13/176만6700미/약20억7000만
SPC특수목적법인 설립, 지방산업단지로 가는 첫 관문한국자치경영평가원이 수행한 이번 용역은 SPC(특수목적법인) 설립을 통해 국도비 지원과 의제처리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방산단 지정을 위한 첫 관문으로 이해된다. 빠르면 추석전에 상법상 절차를 따라 설립될 SPC(특수목적법인) 는 기본적으로 이번 남해조선산업단지의 핵심인 조선 도크 등 조선업 자
SPC설립 타당성용역결과, 경제성 등 모든 면에서 긍정적으로 '분석'남해조선산업단지 조성할 특수목적법인(SPC) 이르면 9월안에 설립 전망 ▲ 남해조선산업단지를 조성할 특수목적법인(SPC)이 이르면 9월 추석전까지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대규모 조선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SPC(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용역결과가 나와 조선산단 조성(약 60
군내 영농인 박복선(설천 옥동마을ㆍ71)씨가 농민신문사가 주최한 제24회 영농ㆍ생활수기 공모에 <친환경으로 영농에서 가공까지>라는 작품으로 영농수기 부문 가작의 영예를 안았다.박씨는 이 작품을 통해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된 농산물만이 인간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고 가공이나 유통 부문에서 제대로 된 가치를 인정받아야 모두가 건강하게 살 수 있음을 피력
일부 위원 기획보다 농림ㆍ해양분과위 소속 원해‘재조정’마을별 위원 배분 문제에 민감한 반응 보이기도 ▲ 지역주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주민 여론을 수렴해 대변하는 역할을 담당할 목적으로 지난 2일 창립총회를 열고 발족한 주민차원의 조선산업단지조성 추진위가 체제를 정비했다. 남해조선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서면 중현학구 8개마을 주민들을 대표할 남해조선산업단지 조성
▲ 남해군이 최근 마늘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제시한 시책 중 전업농육성사업과 마늘농기계보급사업에 농가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여전히 마늘농사가 군내 농업인의 주된 관심사라는 것이 확인됐다.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당초 계획한 인원(100명)보다 많은 농가(160여명)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29일 ‘마늘재배면적 확대 농업인 교육’을 열
▲ 정부가 9월 정기국회 회기 초반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민주노동당을 비롯한 전국농민회총연맹, 민주노총 등이 국정조사를 요구하며 한미FTA 비준 저지에 나서고 있다. 군내에서도 지난 29일 전농남해군농민회와 하동군농민회 회원들이 박희태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 졸속적인 한미FTA 비준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
50대 32명(48.5%)ㆍ60대 16명ㆍ40대 15명ㆍ30대 3명 ▲ 군내 1만㎡ 이상(임차농지 포함,약 3000평) 마늘농사를 짓는 마늘전업농을 희망하는 농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마늘재배면적 확대를 주요 골자로 한 남해군의 중장기 마늘산업정책의 핵심사업중 하나인 마늘전업농육성사업은 1만㎡ 이상(임차농지 포함)의 재배농가를 늘리는 사업다.군은 올
지난해는 폐기된 (구)지형도 들어 전남해역으로‘사법적 판단’올해는 헌법재판소 권한이기 때문에 기각 결정했다고 ‘답변’ 어민, 중대한 사안을 일방의 제시 자료로만 판단…책임 묻겠다 ▲ 남해군을 비롯한 경남도 어업인의 생존권과 직결된 조업지에 대한 기존의 질서를 붕괴시키고 행정적 혼란을 야기 한 주 원인인 감사원(국민감사청구심사위원회)의 결정이 애초 하자가 있
산업연구원, 인력육성ㆍ인프라조성 필요성‘지적’군내 부지여건이나 지역여건 보통 이상 ‘평갗남해조선산업단지를 포함한 경남조선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가장 높은 고용효과와 생산유발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조선기자재 집적화 단지 조성과 관련 군내 부지여건이나 지역여건은 보통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산업자원부 산하 산업연구원은 ‘경남조선산업 클러스터 조성’
해수부 상대 육성수면지정철회 위한 행정소송 제기 결정최근 경남도의 남해군 상주면 남방해역 대상(6000ha) 연구ㆍ교습어업 실시에 전남도가 바다 관할권을 주장하자 전남육성수면지정해제대책위가 감사원과 해수부를 상대로 한 법적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남해군과 경남도가 그동안 전남 육성수면 지정의 부당성을 알리고 철회 및 해제를 위해
답변 없을 경우, 해상시위ㆍ여수 엑스포 반대운동 불사국립지리원 (구)지형도 이용 기만하고 묵인한 관련자 처벌‘주장’전남육성수면지정해제대책위는 해양수산부에 육성수면 해제(철회)를 위한 최후통첩을 전하고, 만약 철회 및 해제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경남도청에서 대책위는 이같은
최근 국지성 호우와 연일 30도를 넘는 폭염으로 농작물 병해충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그러나 다행히 군내에는 현재까지 벼 생육상태가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조생종, 중생종 벼 출수기(8.4∼15)에 연속된 강우로 세균성벼 알마름병 및 이삭도열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조ㆍ중생종 약제 적기 살포가 절실하다.또한 겨울 이상기온에 따른 애멸구 월동율이
농가, 노동력 문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제초효과가 뛰어나고 마늘파종기계 사용이 가능한 흑색마늘멀칭비닐을 개발, 시험 보급 후 농가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마늘멀칭흑색비닐은 마늘파종 후 새싹 유인이 편리한 백색비닐과 제초효과가 뛰어난 흑색유공비닐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만들어 졌다. 또
남해안적조 8월말께 소멸단계 진입 예상 ▲ 지난해보다 10일 빠른 지난달 27일 전남 고흥 외나로도에서 발생한 유해성 적조는 남해군 해역 양식장에 피해를 입히고 현재는 동해안까지 위협하고 있다. 최근 이틀간(8.19∼8.20)은 소강상태를 보였던 적조가 21일부터 남해 상주 등 해역에서 고밀도화되면서 세력을 넓혔지만 22일에는 다소 소강상태를 유지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