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2008년 마늘개량곳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총 1억원(남해군-50%/자부담-50%)이 투입될 이번 사업량은 총 200동(동당 행정-25만원/ 자부담-25만원)이다.남해군에 따르면 이 사업이 완료되면 전체 마늘 생산량의 21%를 농가에서 저장할 수 있게 된다.사업대상은 신규설치 농가 및 마늘 전업농가가 최우선이며, 6600㎡ 이상 마늘재배농가에 한해
(사)전국한우협회 남해군지부가 이화종 신임 지부장<사진>을 선출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전국한우협회 남해군지부는 지난 1일 남해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전기총회를 열고 새 임원진을 선출하는 한편 2008년도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한우협회남해군지부의 2008년도 중점추진계획을 살펴보면 한우산업의 안정화기반 구축을 위해 회원목표의 달성 및 정예화,
최근 남해, 하동 전 연안 수온이 10℃ 이하로 떨어짐에 따라 어류양식장의 한파피해가 우려된다. 남해해양수산사무소(소장 최동민)는 2월 들어 남해 미조연안 수온이 9.1~9.3℃를 보이고 있고 강진만 및 하동연안의 경우도 5.1~5.8℃로 관측됨에 따라 어류양식장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연안 수온 하강 및 한파내습 등은 양식어류의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대사
경남, 공동조업수역 지정 등 제도적 장치 없이는 불가 ▲ 사진은 남해어민들이 조상 대대로 조업해온 바다를 지키기 위해 전남육성수면 지정 철회를 요구하며 지난 2006년 11월 벌인 해상시위 모습. 전남육성수면 지정으로 불거진 갈등이 최근 육성수면 기간만료와 함께 전남도의 연장 포기 발표로 일단락 됐지만 여전히 해상경계법제화와 맞물려 양 도간 분쟁으로 비화될
군내 청소년들에게 잊혀져 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제1회 보물섬남해 청소년 연 만들어 날리기’ 체험 프로그램이 오는 21일 대보름날 남면 선구마을에서 열린다.이번 체험은 학교-지역사회가 연계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광부와 교육부, 경남도와 남해군이 후원하며, 한국청소년야외교육협회와 남해역사역구회, 공동체를 생각
▲ 1168명의 서명 담긴 진정서 제출…재판부 4일 현장검증 나서 대형선박의 광양항 입출항 편의를 위해 설정된 특정해역으로 인해 해상교통안전법에 쫓기며 범법자라는 낙인을 찍히는 남해어민들이 갈수록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어민 사이에 이를 더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군내 어민들은 최근 교통안전특정해역내에서 어망 기타 선박의 통항에 영향
새남해농협 조합장 선거가 오는 25일 치러진다.새남해농협은 힘있는 경제사업 추진을 목표로 지난 2006년 4월 3일 고현, 서면, 설천 농협이 공식적으로 합병해 탄생한 조합이다.조합원뿐 아니라 군민들이 약 1년의 진통 과정을 지켜보면서 합병한 조합이기에 이번 선거에 주민들의 관심도도 높다.이번 선거는 새남해농협 탄생 후 조합원이 직접 뽑는 공식적인 첫 선거
▲ ▲연이은 선거에---‘벼슬이 아니라 모두를 위해 일할 사람을’ 2008 올해는 돌아서면 투표장을 향해야 한다. 주민들의 삶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된 선거들이 줄을 잇고 있기 때문이다. 오는 25일 치러질 새남해농협 조합장 선거를 시작으로 18대 총선, 군수 보궐 선거, 군의회의장 선거들이 기다리고 있다.그러나 어찌된 판인지 작게는 농민조합원을, 크게는 남
연구활동지원 불가능…자본이 양축 지배 구조 ‘우려’ ▲ 이명박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농촌진흥청 폐지방침을 발표하자 농업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군내에서도 반대의 목소리가 여기 저기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남해한우회(회장 정옥석) 회원들도 지난 23일 한나라당남해당원협의회 사무실 앞에서 농업연구기능에 대한 투자감소를 부르고, 이는 결국 농업과
일부 업체 4개 품목‘남해산’증빙 불충분…부적합ㆍ보류 2007년 하반기 통합브랜드 ‘보물섬’ 신규 사용신청에 대한 심의에서는 남해산 원료의 사용 여부에 대한 검증 문제가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남해군 통합브랜드 보물섬 상표사용 승인을 위한 심의위원회는 현지실사 등을 통해 2007년 하반기 통합브랜드 ‘보물섬’ 사용신청 건(9개 업체/1
특정해역 가천 이동 어민, 21일 긴급회의 열고 강경대응 다짐 특정해역 설정 후 피해어민 건수와 사안 관련 자료확보 나서상선과 어선에 대한 형평성 없는 고물줄 단속 ‘지적’ ▲ 가천 이동 특정해역과 묘박지를 둘러쌓고 이 지역 조업 어민들은 최근 상선과 어선에 대한 형평성 없는 해경의 고물줄 단속이 이뤄지고 있다고 비난하고 앞으로 특정해역 해제를 위한 대응
거제·부산 강서구 이어 대구 방류사업 21일 첫 실시21일 창선 단항위판장 ‘시끌벅적’ 활기어민, 겨울철 ‘귀족어족’‘인기어종’으로 소득증대 예상 ▲ 귀하고 비싼 탓에 ‘금대구’라고 불리며 ‘귀족어족’으로 손꼽혀온 대구가 남해어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해수부가 지난 18일 대구 인공수정란 방류사업 확대 목적으로 남해어민들에게 대구 포획 금지 해제를 허가했기
거제·부산 강서구 이어 대구 방류사업 21일 첫 실시21일 창선 단항위판장‘시끌벅적’활기어민, 겨울철 ‘귀족어족’‘인기어종’으로 소득증대 예상 귀하고 비싼 탓에 ‘금대구’라고 불리며 ‘귀족어족’으로 손꼽혀온 대구가 남해어민의 품으로 돌아왔다.해수부가 지난 18일 대구 인공수정란 방류사업 확대 목적으로 남해어민들에게 대구 포획 금지 해제를 허가했기 때문이다.
▲ 겨울철, 누구보다 추위를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희소식이 전달됐다.동남해농협(조합장 김주태)은 치솟는 기름값에 난방비가 없어 관내 경로당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난방용 보일러 기름을 무상으로 공급키로 했다.이에 따라 동남해농협은 지난 15일 관내 93개 마을 경로당에 총 2천만원 상당의 기름 1만8600리터를 무상으로 공급키로 하고
어민, 재연장ㆍ연구교습어업실시 등 돌발 변수 ‘촉각’ ▲ 약 2년간 지속되어온 전남육성수면 문제가 올해는 마무리 될 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재연장 등의 돌연 변수로 해상경계 설정 문제와 맞물려 파국으로 치닫게 것인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해수부는 최근 간담회에서 재연장은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그러나 전남도는 경남 연구ㆍ교습어업 철회 등이 선
▲ 국내 농산물 가격의 지표가 되어온 가락도매시장에서 지난 4일 남해초의 경매 판촉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새남해농협이 마련한 남해초 경매전 판촉행사로 향후 남해초의 마케팅 방향을 시사하는 등 상징적 의미가 크다. 특히 대형유통매장의 단가뿐 아니라 전국 농산물 가격은 가락도매시장을 기준으로 형성돼, 가락시장에서의 단가는 그 농산물의 인지도와 가치,
갈화-염해간 조선산업물류단지ㆍ심천 주거ㆍ교육단지 추진 ▲ 광양제철 등과 연계한 조선산단 조성의 필요성‘강조’산업물류단지 종사자 위한 배후 주거ㆍ교육단지 ‘필요’ 조선ㆍ물류와 주거ㆍ교육을 목적으로 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남해지구’가 새롭게 탄생될 전망이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기존의 5개 지구 23개 단지(전남 여수, 순천, 광양시, 경남 하
▲ “농업인 실익 최우선으로 2008 무자년 한해도 열심히 뛰겠습니다”새남해농협(조합장 박종일) 경제사업팀(팀장 상무 박장근)이 무자년 한해도 농업인과 함께 열심히 뛸 준비를 끝냈다.새남해농협 경제팀은 숨가쁘게 달려온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고 무자년 올해도 농업인 실익을 최우선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2007 한해 사업을 조합원에게 보고하고 2008 주요
클러스터사업단, 항암 셀레늄 시금치개발 등 계획 밝혀신선 시금치 명품화, 시금치 성분 이용한 기능성 상품 추진 ▲ 2008 농림부 지역농업클러스터사업으로 남해시금치의 활발한 수도권 진출과 기능성식품 개발 등으로 남해가 시금치산업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지도 면에서 서울 경기권을 주무대로 삼는 비금초나 포항초에 비해 약세라
남해시금치 명품 클러스터사업에 총 48억원 투입 ▲ ‘보물섬남해초’의 거침 없는 도약이 시작될 발판이 마련됐다.남해 시금치가 2008년도 농림부 지역농업클러스터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때문이다.농림부는 최근 2단계 지역농업클러스터사업 신규사업단으로 경남 남해(시금치), 강원 홍천(한우), 전부 무주(산머루), 전남 영암(무화과),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