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 어떻게 될지 모른다…지금 팔아라 주민‘유혹’ ▲ 한려대교 건설 논란 이후 최근 조선산업단지 조성 소식에 서면 일대와 인근 배후지에 또다시 부동산 투기 바람 조짐이 보이고 있어 우려된다. 최근 주민들에 따르면 서면 정포·회룡·노구·유포 지역 일대 100만평 규모의 조선산업단지가 오는 2012년 말까지 완공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부동산업자 및 외지인들
일부 업체, 원료 없다는 이유로 외지마늘 가공해서야최근 보건의료산업센터와 ㈜바이오폴리스가 기능성 발효 흑마늘 제품 3종으로 발효 흑마늘, 흑마늘환, 흑마늘엑기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한국야쿠르트는 흑마늘을 이용, 마시기 편한 건강음료 ‘천년의 식물 산(蒜)’을 ‘하루야채’ 후속 야심작으로 내놓았다.12일 경북 포항시 선린한방병원, 개원 4주년 축하 행사로 ‘
군민ㆍ향후, 인물론ㆍ원칙론 떠나 지역출신의원 돼야‘이구동성’2008년 4월 9일 치러질 18대 총선을 약 10개월 앞두고 벌써부터 남해ㆍ하동 선거구 조정 여부로 해당 지자체 군민과 향우사회가 술렁이고 있다.이는 지역 출신 국회의원을 배출해야 중앙정부의 각종 지원을 확보하기가 용이하고 지역현안을 그만큼 쉽게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역 국회의원이나 출마후
▲ 지구온난화로 수온이 상승함에 따라 남해 연근해 어종들이 예년 같지 않아 심상치 않다.최근 한국해양연구원은 동해의 수온이 전지구 해양의 수온이 연평균 0.04℃씩 상승하고 있는 것과 비교할 때 수온 상승 정도가 1.5배 가량 빠른 연평균 0.06℃씩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이같은 수온 상승은 바닷속 생태계에 변화를 일으켜 난류성 어종은 늘고, 한류성 어종
장수이미지 부각ㆍ효(孝)도 관광 상품 및 인프라 구축1995년 지방자치시대가 열리며 한해 전국적으로 약 1176개의 지역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중 성공작으로 평가받는 지역축제는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지자체마다 축제를 통폐합하는 등 나름의 돌파구를 마련키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이번 제3회보물섬마늘축제는 1∼2회 축제보다 많은 관광
▲ 올 들어 지자체마다 ‘선심성 행사ㆍ동네잔치 수준의 축제를 과감히 퇴출시키는 등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는 가운데 보물섬마늘축제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외형적으로 큰 성과를 나타내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달 20일 막을 내린 제3회 보물섬 마늘축제는 향후 예상되는 한-중 FTA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마늘가공산업의 가능성을 국내에 알리는 한
마늘 무게가 무려 122g…주아재배 종구마늘이 보물단지 ▲ 일부 창녕산 마늘종구가 한해 농사 끝에 스폰지 마늘로 나타나 해당 농가에 피해를 입히자 군내 마늘재배농가들은 예년과 달리 주아재배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주아재배를 고집하며 마늘농사를 잘 짓기로 소문난 집에는 웃돈을 주고라도 종구를 얻으려는 농가가 몰리면서 이들 주아재배
외지 종자마늘 도입 위한 체계적 시스템도 절실 ▲ 최근 몇 년 새 6월이면 내년 농사를 준비한다는 측면에서 종구용 외지마늘 구입이 화두가 되어 왔다. 군내에는 남해대교를 건너온 씨마늘이 좋다는 이야기가 회자된 이후 창녕산 마늘을 비롯해 해남, 고흥 등지의 씨마늘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실정이다.이러한 이유로 그동안 자체 종구를 씨마늘로 이용해 왔던 농가
종구 문제인지 이상난동(異常暖冬)인지 아직 원인‘불명확’ ▲ 올해 마늘 작황은 예년에 비해 상당히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종자마늘로 유입된 창녕산 종구 중 일부에서 불결구 엽상화 마늘(일명 스폰지 마늘)이 생산돼 해당 농민을 울리고 있다. 앞으로는 지리적표시품으로 등록된 남해마늘의 관리를 위해서도 외지마늘 종자 유입 및 남해마늘 종자 반출
▲ 동남해농협과 자매결연을 맺은 장유농협(조합장 김규성) 농촌사랑 봉사단 40여명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농촌사랑 봉사단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삼동면 삼화리)를 찾아 지난 29일 마늘 뽑기, 묶기, 자르기 등에 나서며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현장에 보탬이 됐다.주민들은 고령화와 부녀화로 농사철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
▲ 군내 새남해농협 관내 3개 마을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간의 농도상생을 위한 자매결연이 맺어졌다.갈화지구 3개 마을(동갈화, 서갈화, 화전)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지난달 22일 서갈화 회관 앞마당에서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행사를 갖고 앞으로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이와 함께 새남해농협은 이들 간의 교류에 적극 협력을 다짐했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 직원
▲ 국내 한우 농가들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따른 심리적 충격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반영하듯 군내 송아지 값도 4월보다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남해축협 5월 27일 송아지경매시장 거래현황을 살펴보면 출장 두수는 평균수준인 140두(암-44두, 수-96두)가 경매에 참가했으며, 4월보다는 암ㆍ수송아지 값이 각
오는 16일 남해-여수 어민 협의회 갖기로 “양지역 지자체와 어업인들이 공공조업을 하는 방법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지자체간 갈등 해소를 위해서라도 가능한 빨리 이 문제를 매듭짓겠다”강무현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이 전남 키조개 육성수면 지정 해제 문제와 관련 지난달 9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밝힌 입장이다.그러나 신임 강 장관이 밝힌 이같은 입장이 관철될
▲ 농촌진흥청은 올해 전국시군 새해영농설계교육 추진결과를 평가하고 남해군농업기술센터(경남도)를 우수기관으로 선정, 지난 17일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여했다.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많은 농업인의 참여속에 기관장의 농정현안에 대한 특강 및 설명 등을 통해 영농의욕을 고취시킨 공로와 우수 선도농가 사례발표를 통해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천한 것을 인정받았다
홍현 해라우지마을, 19일 숭어축제 열어 ▲ 보물섬마늘축제 열기 속에 지난 19일 남면 해라우지(홍현) 녹색농촌체험마을은 체험객 및 관광객 맞이로 분주했다.“장윤정, 박근혜씨가 남해에 오는 바람엽라는 소리가 무색하게 첫 체험행사에 약300∼400여명의 외지 체험객 및 관광객이 몰렸다. 여기에는 서울에서 열차투어로 보물섬마늘축제에 온 관광객 30여명도 가세했
재배면적 확대하고 수확기 남해마늘 유출 막아야 ▲ 최근 들어 남해마늘을 이용한 가공상품(기능성식품) 생산에 관련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충분한 원료확보를 위한 재배면적 확대가 절실하다.현재 일부 기업과 영농법인, 농협은 군내에 관련 공장 건립에 나서고 있다. 그렇다면 갈수록 줄어드는 재배면적속에 앞으로 들어설 이들 공장이 남해마늘만 100%사용
“토종기업 흑마늘ㆍ엑기스에 군민도 관광객도 놀랐다”쇠소리(농악)로 시작해 쇠소리로 마무리한 제3회보물섬마늘축제가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타 마늘주산단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마늘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 상품이 시식·판매 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중에서도 1, 2회축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토종기업의 흑마늘과 엑기스가 소개돼 군민뿐 아니라 관
작황 좋아 1등과 2∼3등 마늘시세 큰 차이 없을 듯 ▲ 올해 마늘작황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마늘가격도 마늘쫑에 이어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재 군내 마늘수확 및 경매시기는 지난해보다 7∼15일 정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이는 지난해산 (묵은)마늘의 재고량 부족으로 깐마늘 원료 조기 확보를 위한 수요가 최근까지 이어지면
박정삼 향우,‘내고향서 옥동자 낳게 해달라’공식 입장 표명 ▲ 남해군에 이르면 3년 내 거제도의 삼성(약 100만평), 대우(130만평)조선과 맞먹는 수준인 100∼150만평 규모의 대규모 조선산업단지가 서면 중현지구 일대에 군민기업 형태로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과거 1970년대 초 국내 모 기업(현재 거제도 장승포 소재)이 남해군에 둥지를 틀기
중현리, 3403필지 중 33% 외지주소인 소유남해군, 해당지역 주민 부동산 매매 자제 ‘당부’앞으로 조선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상부지인 서면 유포에서 정포에 이르는 토지 및 임야를 소유하고 있는 외지인은 얼마나 될까?최근 남해군은 조선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 외지인 소유의 토지 및 임야지로 인한 사업추진의 어려움을 예상,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토지 및 임야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