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남면 연두순방 및 군민과의 대화는 10개 읍면 가운데 마지막으로 진행됐다.김부종 면장은 40억 원을 들여 추진되고 있는 남면 종합청사(행정타운) 시설 건립을 현안사업으로 소개하고 복지회관 신축과 보건지소 이전신축, 도로 개설, 소방센터 건립 등이 이뤄지면 주민 편익 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 주민 건의사항에 귀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10여 년이 넘은 지금까지 해마다 ‘새해 연두순방 및 군민과의 대화’이어지고 있다. 늦었지만 이제는 불편사항에 대한 단순 호소 수준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시책건의와 군정에 대한 참여의 노력이 나타나고 있다.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군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지적, 활발한 시책건의가 이뤄지길 기대해 본다.‘2007년 연두순방 및 군민
군이 각 읍면을 돌며 군민들에게 새해 군정방향 전반을 설명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군수 연두순방 및 군민과의 대화가 지난 15일 남면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군민대화에 앞서 하영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2007년 정해년 새해는 ‘보물섬 남해 건설 원년의 해’로 정하고 인구문제에 총에너지를 집중하겠다”고 전제하고 이를 위해 산업적 기반
이정표 설칟생활 복지 관련 다양한 요구 쏟아져 ▲ 지난 5일 상주면사무소에서 열린 ‘연두순방 및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관광 고장인 상주면다운 주민들의 건의와 질의가 이어졌다.이 중 특히, 주요 도로에 이정표를 설치해 좀더 많은 관광객이 상주면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건의와 가능성 있는 관광자원에 대한 개발에 대한 질의들이 주를 이뤘다.특히 사
▲ 상주면 김봉건 부면장의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정년 퇴임식이 지난 19일 가족과 상주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상주면 김봉건 부면장의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정년 퇴임식이 열렸다.지난 19일 상주면사무소에서 열린 정년 퇴임식은 가족과 친지, 면민들이 참석해 오랜 공직생활을 마치고 제2의 인생을 열어 갈 김봉건 부면장을 위해 아낌없는
▲ 지난 11일 고현면사무소에서 열린 찾아가는 한글교육 기초반 과정 수료식 장면. 어려운 시기에 태어나 글을 배우지 못해 늘 가슴속에 한을 품고 살았던 보물섬 할머니들이 학사모의 꿈을 이루며 평생 가슴에 맺힌 응어리를 풀었다.립스틱 짙게 바르고 화장으로 곱게 단장한 늦깎이 할머니들이 학사모와 가운을 차려 입고 면사무소 회의실을 가득 메웠다.지난 4일 남해읍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공직선거법 위반협의로 기소된 전 군청 공보담당 박 아무개 계장에 대한 판결이 지난달 22일 부산고등법원의 2심 판결에서 선고유예로 최종 확정됐다.군청 박 아무개 계장은 지난 5.31 지방선거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편파적인 자료를 작성해 언론사에 제공한 혐의와 5월 16일 군청회의실에서 열린 한나라당 출마자 합동 기자회견을 알리는
▲ 중국 익양시 새마을운동 시찰단이 지난 5일 남해군을 방문,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 관계자들과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현재 새마을운동의 추진방향 등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군과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익양시에서 한국의 새마을운동 역사와 현재 새마을운동의 추진방향 등을 배우고자 지난 5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익양시 새마을운동 시찰단이 남해군을 찾았다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사업과 연계해 자연경관과 가장 잘 어울리는 광고 제작을 유도하기 위해 남해군이 아름다운 광고물달기사업 우수광고물을 공모한다.우수광고물 공모는 신고 ? 허가를 얻은 뒤 설치된 광고물을 대상으로 하며, 정면, 측면, 건물전체의 사진과 시방서를 응모신청서와 함께 군청 열린민원실 건축행정담당으로 이달 말까지 제출하면 된다.응모한 광고물을 대
▲ 지난달 8일 늦깎이 한글교육생을 대상으로 남해군이 실시한 ‘찾아가는 한글교육 글짓기대회’ 입상자 51명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4일 오전 10시 남해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남해군이 지난해 11월부터 10개 전 읍?면 187개 마을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한글교육’ 학생 2,400여명을 대표해 출전한 310명이 열띤 경쟁을 벌인 끝에 입선한
▲ 보물섬 남해군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지가 한 폭의 입체 영상으로 탄생해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군은 내년 상반기에 개장 예정인 삼동면 동천리 보물섬 문화관내 영상 체험관에서 지난 5일 오후 4시 하영제 군수와 부서장, 업체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홍보 영상물 시연회를 가졌다.220인치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영상 체험관은 1억 9
▲ 남해군의회(의장 김영태)는 지난 1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하영제 군수와 주효공 교육장, 윤성태 경찰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전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갖고 제2차 정례회 활동에 들어갔다.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내년 예산안과 인구증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마지막 회기에는 군정질문
▲ 행정과 정보통신담당 서보현씨 남해군은 서보현(행정과 정보통신담당·지방전산 9급)씨를 경남도청으로 파견했다. <사진>군의 설명에 따르면 매년 경남의 시·군에서 적격자를 선정해 도청에서의 근무기회를 제공하고 소관업무와 새로운 지식습득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부서별로 추천을 받아 적격자를 선정해 파견근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서씨는 지난달 27일부터
▲ 남면 홍현리에 거주하는 류수영(43)씨가 지난 21일 후학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7월 농촌진흥청 주최로 열린 제3회 전통생활기술 작품공모전에서 전통규방공예 조각보 분야에 ‘남쪽바다’라는 작품으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류씨는 시상금 전액을 향토장학금으로 흔쾌히 기탁해 주위의 미담이 되고 있다.
평생 문맹의 한을 가슴에 품고 살아왔던 늦깎이 교육생들의 한글 글짓기대회 결과가 군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지난 17일 발표됐다.발표 전부터 참가자들과 그의 가족들, 한글강사 등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궁금증이 높았던 대회 결과는 글짓기 부문에서 차선심(73·서면 염해) 할머니가, 글쓰기 부문에서 박정아(79세, 삼동면 지족3) 할머니가 각각 대상의 영예를
남해군의회는 지난 13일 제134회 임시회를 통해 ‘전남 육성수면 지정 승인 철회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대정부 및 관련 기관에 제출했다.결의문의 주요 내용은 육성수면 지정 해역이 과거부터 우리 선조들이 지켜 온 우리 바다이며, 어선어업의 보고인 상주면 세존도 인근 해역을 경상남도와 군의 사전 협의도 없이 해양수산부장관의 일방적인 육성수면 지정 승인에 분
21일 제2차 본회의 통해 남해군 주요업무 군정질문남해군의회는 지난 13일 제134회 남해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회기에서는 지난 13일 제1차 본회의를 통해 ‘남해군 주밈감사 청구인 수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비롯해 2개 조례 일부개정안을 원안대로 가결했으며, ‘남해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및 ‘제4기 지역
지난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 디자인의 차량 번호판 교부됨에 따라 번호판 부착방법과 번호 부여방법이 과거와 달라지면서 운전자들로부터 번호판 교부방식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11월 1일부터 등록되는 자동차는 반드시 변경된 디자인의 번호판을 부착해야 하고 기존번호판을 부착한 자동차 소유자도 희망하는 경우에는 신청시 새 번호판으로 교체 가능하다.남해군은 현재
▲ 남면 가천다랭이마을. 남해의 빼어난 자연자원이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올렸다.행정자치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최로 실시한 제1회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지역자원경진대회에서 삼동 물건방조어부림과 원시어업 죽방렴, 남면 가천다랭이마을이‘살기 좋은 지역자원 100선’에 선정됐다. ▲ 삼동면 물건방조어부림. 해양분야에서 원시어업 죽방렴과 삼동 물건방조어부림
▲ ‘제3회 대한민국 지역혁신 박람회’에 참가한 하영제 군수와 최채민 지역혁신협의회 회장이 지역특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군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광주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3회 대한민국 지역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죽방멸치와 유자 비누, 남해 흑마늘 등 지역특산물을 전시·판매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제3회 대한민국 지역혁신 박람회는 행정자치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