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익양시 새마을운동 시찰단이 지난 5일 남해군을 방문,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 관계자들과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현재 새마을운동의 추진방향 등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군과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익양시에서 한국의 새마을운동 역사와 현재 새마을운동의 추진방향 등을 배우고자 지난 5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익양시 새마을운동 시찰단이 남해군을 찾았다.


익양시 시찰단은 한국의 새마을운동이 개발도상국 지역공동체 개발의 성공적인 모델이라 생각하고 선진문화교류를 위해 익양시 부시장 외 15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지난 6일 시찰단은 남면 가천마을 등을 돌아보며 지붕개량, 마을 안길 확장 등 새마을운동 현장을 직접 견학했다. 더불어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와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제공한 영상물을 시청하고 새마을운동의 태동 배경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질의, 응답시간에는 한국의 새마을운동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정부가 새마을운동에 지원한 내용은 무엇인지, 새마을운동이 유명한 이유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질의하며 한국의 새마을운동 역사와 추진방향 등을 배우는 시간으로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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