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립 노인전문병원 건립·국제 컨퍼런스 개최 등 2007년 남해군보건소는 군민건강 증진에 기여함으로써 건강도시와 장수도시의 이미지를 전국 나아가 세계적으로 파급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우선 낙후되고 협소한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새로 건립해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또한 WHO 건강도시사업의 목적에 맞는 사업으로 특색있는 건강
셋째아 이상 영유아양육비 월 15만원 이내 지원지역아동센터 보육교사 지원, 아동발달 후원창구 개설 등해마다 갈수록 사회복지에 대한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사회복지과 소관업무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지원 업무를 비롯해 복지기획, 주민생활기획, 기초생활수급자조사, 의료급여 등 주민기초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복지업무는 신설될 주민생활지원과에서 담당하게
연말연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모아지고 있다.지난달 30일 남해예비역장교전우회(회장 김옥진)는 본사에 이웃돕기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본사를 방문한 장교전우회 문부경 총무는 “사업계획 중에 연말이웃돕기가 포함돼 있어 해마다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해달라”고 말했다.남해예
대부분의 주부들은 집에 갑작스럽게 손님이 찾아오면 ‘다과상을 어떻게 차려 내놓을까. 어떻게 하면 좀더 멋들어지게, 맛깔스럽게 음식을 만들 수 있을까’하는 고민에 빠진다. 하지만 이동면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이 일 만큼은 문제없어 보인다. 올해로 벌써 11년 째 다과상 차리기 교육을 통해 멋진 다과상을 차려낼 수 있는 실력을 쌓아오고 있기 때문.지난달 30일 이
▲ 성탄절 새벽, 이름 없는 산타로부터 선물을 받은 남해 사랑의 집 장애우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남해 사랑의 집에 황금돼지저금통과 성탄카드 배달성탄절 새벽, 남해 사랑의 집에 얼굴과 이름을 밝히지 않은 꼬마 산타로부터 귀한 선물이 배달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진한 감동을 전해주었다.선물 꾸러미는 사랑의 집 현관문 앞에 놓여진 것을 베데스다교회 교인들이
난령분교 폐교, 삼동면 소규모학교 통폐합 ‘난항’교육경비지원조례·영유아보육조례 제정 올 한 해는 군내 여성지도자들의 사회참여가 두드러져 곳곳에 여성파워가 과시됐다. 또한 미래 사회복지사들의 배움의 전당인 남해학습관이 잇달아 문을 열면서 남해서 사회복지학사를 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특히 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한글교육’과 ‘담배연기 없는 마
▲ 장애인재활센터가 마련한 제2회 사랑보듬이 바자회에는 장애인협회 임원진들과 순천제일대학 남해캠퍼스 사회복지과 학생들이 나와 판매를 도왔다. 남해군장애인재활센터가 마련한 제2회 사랑보듬이 바자회가 군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을 이루었다. 지난 22일 읍사무소 앞에서 열린 바자회에는 손뜨개, 전통조각보, 나전칠기, 홈패션, 비즈공예 등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담배소매업 자진 폐업 등 금연자 비율 두 배 이상 증??ジ曹?도전’ 실패…지속관리, 평가방법 개선 필요지난해 7월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증한 국제건강도시로 지정된 남해군이 올 한해동안 실시한 ‘담배연기 없는 마을 만들기’ 추진 사업이 10개 마을 전부 실패로 끝났으나 주민들의 자발적인 금연의지가 행동 실천으로 옮겨져 주민건강에 ‘청신호’를 가져왔다는 평
강사들의 열성과 장애인들의 적극성 결실 맺어 ▲ 임혜정 생활체육협의회 강사가 지도하는 건강체조. 지난 19일 남해군장애인재활센터가 마련한 두 번째 작품전시 및 발표회는 각본 없는 한 편의 드라마였다. 장애인과 가족, 후원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발표회는 한아름사물패의 공연을 시작으로 수화 공연, 기타연주, 마술공연, 건강체조 순으로 진행됐다.신나는 음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영원한 동반자” ▲ 지체장애인협회와 남도공업사의 자매결연 10주년을 축하하며 케익을 자르고 있는 내빈들. 지난 97년 자매결연을 맺어 10년간 끈끈한 정을 이어오고 있는 (사)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군지회(회장 정정춘)와 자동차 종합정비업체인 남도공업사(사장 정진우)가 앞으로의 10년 나아가 100년을 기약하는 뜻깊은 시간을
▲ 남해터미널이 독거노인들을 위한 목욕봉사와 점심 대접을 했다. 남해군의 곳곳에서 이웃 사랑을 위한 따뜻한 소식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남해터미널(대표 백기화)도 뒤질세라 선행에 동참했다.지난 20일, 남해읍 31개 마을의 저소득 독거노인 100여명은 터미널이 실시하는 목욕시켜주기 봉사와 든든한 점심 한 끼를 대접받았다.이 날 행사는 터미널 이용 고객들에게 감
▲ 아름다운 가게’가 군내 청소년들의 참여 프로그램으로 남해군을 찾아 군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아껴 쓰고 나눠 쓰는 소비 정신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켰던 ‘아름다운 가게’가 남해군을 찾았다.지난 17일 보물섬 희망나누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 ‘보물섬 1318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일요일’에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가게(진주평안점)가 초청된 것.이
▲ 남해군이 외국인이주여성들과 그 가족들을 초대해 가족사랑 캠프를 열었다. 남해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그 가족들이 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진정한 한 가족으로 함께 살도록 하기 위해 남해군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가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지난 16일 ‘가슴으로 가족을 안아 주세요’란 주제로 ‘외국인가족사랑 캠프’가 남해군민회관에서 열려 외국인 가족 30세대가
남해읍 아산 신우보람아파트부녀회(회장 엄이사자)가 지난 13일 한 해를 결산하는 연말모임을 열어 아파트 노인정에 10만원을 전달하고, 본사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성금 10만원을 보내왔다.부녀회 엄이사자(65) 회장은 “부녀회 기금이 넉넉지 못해 적은 금액이지만 연말연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이웃돕기운동에
▲ 창선교회봉사회 회원들이 중풍으로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의 손발을 씻겨주고 있는 모습. 지난 10여 년 간 면내 혼자 사는 노인들을 돌보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창선교회봉사회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수고와 땀방울의 작은 결실을 맺었다.창선교회(목사 이춘성) 교인 30여명으로 구성된 창선교회봉사회(회장 김근식)는 10여 년 간 독거노인세대 재가봉사활동을
새마을부녀회·자원봉사협의회·순천제일대 등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봉사단체들마다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김장김치가 사랑을 싣고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혼자 사는 노인들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돼 겨울추위를 싹 가시게 했다. ▲ 남해군새마을부녀회. ♥남해군새마을지회 소속 남해군새마을부녀회와
남해군장애인연합회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후원으로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전시회를 연다.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종합사회복지관 2층 문화관람실에서 열리는 전시회에는 전동접이식 높낮이 테이블 등 시각, 지체, 청각장애인들의 생활 편의증진 도모를 위한 보조공학기기가 선보일 예정이다.
장애인들이 올 한 해 동안 열성적으로 프로그램에 임했던 작품들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된다.남해군장애인재활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2시 한아름센터 지하 회의실에서 제2회 사랑보듬이 작품 전시회와 발표회를 연다.이날 행사에는 나전칠기와 손뜨개, 전통조각보, 홈패션 등 장애인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혔던 솜씨가 가득 담긴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며, 아
▲ 남소회 원종성 회장과 김성주 부회장이 지난 6일 본사를 방문해 정문석 대표이사에게 이웃돕기성금 70만원을 기탁했다. 군내 61년생 소띠들의 모임인 남소회(회장 원종성)가 지난 1일부터 본사에 개설된 ‘희망 2007’이웃돕기성금 창구에 맨 먼저 문을 두드리며 온정을 보내왔다.남소회 원종성 회장과 김성주 부회장은 지난 6일 본사를 방문해 성금 70만원을 전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애자)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종합사회복지관 광장에서 ‘온정 보내기 사랑의 바자회’를 연다.이날 바자회에는 국내 유명 브랜드 제일모직에서 기탁한 정장과 남녀캐주얼, 아동의류와 운동복, 신발, 저공해비누, 지역 농산물 등이 저렴하게 판매되며 식혜, 커피, 녹차 등 따뜻한 음료가 제공된다.김애자 회장은 “이번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