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초총동문회장 신성교
재경남해 고현초등학교 총동문회가 3월 18일(화) 7시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문화 웨딩홀 뷔페에서 성대히 개최되어 하나가 됐다.

감사 정충성씨 사회로 먼저 신성교 회장은 “여러 선후배들을 모시고 제1회 정기 총회를 개최함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2007년 3월에 창립총회를 한 후 재경 총동문회 첫돌 잔치를 하게 되어 함께 자축하면서 선후배의 끈끈한 자리가 되게 하자. 녹두 산의 정기를 받아 재경남해 고현초교 총동문회 발전을 위하여 3가지 약속을 하자 제가 선창을 하면 후창을 하길 바란다. 1. 참여하는 동문 2. 협력하는 동문 3. 화합하는 동문이 되자”는 총 동문들의 소리가 문화웨딩홀에 울려 퍼졌다.

또한 “항상 늦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이다. 매월3째 주 일요일 녹두산악회도 발전하고 있으니 재경 고현초교 총동문회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하여 박수로 화답했다.

다음에는 11회 한영철, 16회 고옥표. 22회 김길주 선배들의 격려사에서는 “천리 먼 길 서울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선배를 섬기고 후배를 사랑하자.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나아가자. 또한 이 자리를 마련한 집행부에 큰 박수를 보내자”고 했다.

이 자리를 축하해 주기위해 재경 고현면 정일권 회장도 적극적인 참여와 총동문회의 발전을 바란다는 덕담을 했다.

다음에는 업무결산보고 감사보고가 있었다. 토의안건 2007년도 결산승인의 건 2008년도 예산 승인의건 기타 동문회 관련토의를 했다.

제2부에서 신성교 회장은 나(나라를 위해) 가(가정을 위해) 자(자기를 위해)를 모두 외치면서 건배했다.

또한 기별 노래자랑과 만찬으로 선후배와 어우러져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정기총회를 마무리했다.

사무국장 이재암(011-276-5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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