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통해 향우들끼리 고향의 정을 느끼고 친목을 도모하는 재경남해군향우회 골프모임인 재남회(회장 김창민)는 지난달 22일 여주 YJC골프클럽에서 6팀이 참가한 가운데 월례회를 열었다.

이날 김창민 회장, 이성도 전임회장, 문국종 군향우회 명예회장, 장동규 고문 부부, 이안규, 정규병, 송범두 고문 부부, 조정흠 전임회장, 박상묵 전 창선중고 회장, 이주성 사무국장 등 24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11시 점심식사 후 챌린지·드림 코스에서 라운딩을 시작했다. 운동하기 좋은 날씨에 고향사람들끼리 즐겁게 정담을 나누며 라운딩을 가진 후 클럽하우스에서 만찬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이주성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됐다. 김창민 회장은 “오늘 참석해 주신 이안규, 정규병, 장동규, 송범두 고문님들과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기 건강 관리를 위해 꾸준히 운동해야 건강하게 장수한다고 하니 즐겁게 열심히 참여하자”고 말했다. 

이주성 사무국장은 “재남회 회장배 골프대회를 오는 26일(수)에 개최하니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