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남해향우회(회장 박홍근) 10월 모임이 지난달 23일 굽은다리역 부근 청정어수산에서 열렸다.

김분희 사무국장은 “10월은 모임도 많고 좋은 계절이라 불참한 회원들이 있어 아쉽다”며 회의를 시작했다. 모임 때마다 항상 참석하는 박홍근 회장, 정해주, 김천일, 이윤원 고문, 김분희 사무국장, 문육남 회원, 이귄석 강동구영남향우회 대외협력위원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박홍근 회장은 “무더위 때문에 4개월 만에 만나 정말 반갑다. 12월 연말 모임에는 더 많은 회원이 참석하도록 집행부가 노력하겠다”며 오는 15일(토) 강동영남향우연합회 야유회 참여를 독려했다.

정해주 고문은 “강동회가 지구 남해향우회 모임 중 제일 단합이 잘되는 것은 박홍근 회장과 김분희 사무국장의 노력 덕분”이라며 “12월 송년 모임에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참석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귄석 강동구영남향우회 대외협력위원장은 “최대영 강동구영남향우회연합회장이 남해향우이므로 연합회 야유회에 많이 참석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