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갑남 
남해문화원 서예반 강사

日落沙逾白(일낙사유백) 
雲移水更淸(운이수경청)
高人弄明月(고인농명월) 
只欠紫鸞笙(지흠자란생) 

해가 떨어져 모래 더욱 희고 
구름 옮기니 물 다시 맑구나 
높은 사람 밝은 달과 노나니 
오직 자란생(신선이 부는 피리)만이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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