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남해청년센터 ‘바라’에서 보이는 라디오 프로그램 ‘바라, 보라’를 10월 21일 목요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한 시간 정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라, 보라’는 남해청년센터 ‘바라’의 정원에서 진행되며, △남해 청년 또는 남해 청년이 궁금해하는 인물을 만나보는 인터뷰 △남해 청년들에게 알리고 싶은 소식을 전하는 시간 등의 프로그램으로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첫 번째 초청자는 남해에서 안경점을 운영하는 청년 안경사 박강교 씨다.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바라, 보라’ 인터뷰 대상은 남해청년센터 인스타그램(@namhae_youth)으로 추천을 받으며, 궁금한 내용 또한 인스타그램 질문이나 현장에 참여하여 직접 질문할 수 있다. 

이연주 청년혁신과장은 “‘바라’의 아름다운 공간을 더 많은 청년에게 알리고, 남해 청년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보이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