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네트워크 2기 워크숍
청년 네트워크 2기 워크숍

남해군은 지난 27~28일 이틀간 청년 네트워크 위원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하고, ‘청년 네트워크 2기’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청년이 그린 청년 친화도시 남해’ 조성을 위해 4월 19일부터 26일간 청년 네트워크 2기 위원 41명을 공개 모집한 바 있다. 워크숍은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와 개인별 참여 가능한 시간대를 고려해 양일간 4차로 나누어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청년 네트워크 2기의 활동 방향과 운영기준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1기 청년 네트워크 위원장 최성훈 씨가 참여해 1기 활동 결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다양한 청년 활동을 펼치고 있는 팜프라 유지황 대표의 진행 하에 분과위 구성과 운영위원 등록 등이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가치관 키워드를 중심으로 진행된 2기 위원들의 개인 소개와 각자 관심 분야 찾기 과정은 참석자 모두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향후 남해군 청년 네트워크 2기는 워크숍에서 취합된 위원별 관심 분야를 바탕으로 분과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어서 위원들 간 의제발굴과 네트워킹을 위한 자율모임, 축제참여,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연주 청년혁신과장은 “남해군 청년 네트워크 2기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됐다”며 “청년들의 소통과 군정 참여로 활력이 넘치고 더 나은 남해를 함께 만들도록 청년 네트워크 2기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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