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말
눈말
  • 남해신문
  • 승인 2021.01.2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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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알 것 같네요
당신의 세월도 간절했다는 걸
 
입을 가리니 마음의 창이 열리네요
분주한 낮이 닫히면 빛나는 별처럼
입김에 흐려졌던 눈빛이 맑아지네요
당신의 눈말, 이제 들려요

알 것 같아요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걸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옷고름 입에 문 듯
당신 눈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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