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지역사회보장협이 지난 28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이 지난 28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남해군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재배공복순)는 지난 287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소외계층 6가구에 맞춤형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지원한 대상은 협의체 위원들이 회의를 통해 직접 선정했으며, 여름이불과 식료품, 성인용 기저귀 등 각 가구 특성에 맞춰 10만원 상당의 맞춤형 생필품 키트를 각 가정에 전달했다,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복순 민간위원장은 올해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대한 복지대상자 각각의 욕구에 맞춰 지원할 계획이라며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하게 협조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극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송재배 공공위원장(남면장)평소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 나서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한다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년 특화사업으로 관내 만 80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각 가정에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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