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 남해향우회 제62회 정기총회 겸 위안잔치 열려 제49대 박정삼 재부산 남해향우회 신임회장 취임 재부산 남해향우회가 24일(일) 부산 케이비에스 공개홀에서 제62회 정기총회 겸 위안잔치를 열었습니다. 4000여명의 남해인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재부산 남해 향우들뿐만 아니라 하영제 남해군수, 김영태 군의회의장, 박희태 국회의원, 김두관 전 행자부장관을 비롯한 각계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 배정규 재부산창선면향우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제48대 장남인 재부산 남해향우회장은/ 혜광고3학년 김근환 학생외 19명에게/ 일인당 오십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향우자녀들을 격려했고, /가족사랑의 모범을 보인 남해읍향우회 이옥심씨외 4명에게/ 효행상을 전달했습니다. 또,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하며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한 후, /대회사를 통하여/ “향우회 활성화를 목표로 노력했고, 정체성 확립 및 위상제고에 힘써 왔다”며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차기 임원진에 대한 격려와 애정을 당부했습니다. [제48대 장남인 재부산 남해향우회장 인터뷰] 내빈으로 참석한 박희태 국회의원, 하영제 군수, 김두관 전 행자부장관은 축하의 인사와 더불어 “남해발전과 부산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향우들을 격려했습니다. [박희태 국회의원 인터뷰] [하영제 남해군수 인터뷰] [김두관 전 행자부장관 인터뷰] 회기를 전달받은 제49대 재부산 남해향우회 박정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어깨가 무겁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며 “용기있고 진취적인 사고와 긍정적인 젊은 향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제49대 박정삼 재부산 남해향우회 신임회장 인터뷰] 그는 또, “고향을 사랑하는 일은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다”라며 “주소를 옮기는 작은 것에서부터 지금 진행되고 있는 조선산업단지 유치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습니다. [제49대 박정삼 재부산 남해향우회 신임회장 인터뷰] 이어 2부 행사는 가수 김혜연의 공연을 시작으로 태진아, 송대관, 조항조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흥겨운 무대행사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박형섭 기자 phs7212@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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