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잔치는 경로효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해군간호사회는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간식과 선물을 준비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역의 문화동호인들도 한국무용, 가요, 밸리댄스, 아코디언, 색소폰 연주, 힐링댄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보건소 건강홍보관도 운영돼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생활을 위한 각종 정보를 제공했다.
정현주 회장은 “어르신들이 더 나은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과 봉사활동 전개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간호사회는 올해가 창립 4주년으로, 회원 80여 명이 지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