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복지허브화 관련 읍면 통합사례관리사업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 등을 협의체 위원들에게 설명하고 홍보와 대상자 발굴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 이달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가구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위원들이 새롭게 발굴한 대상자에 관한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여기에 기존 김순덕 위원장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위원장을 신정희 현 적십자회장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으며, 신규 위원을 추가적으로 선정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보다 활성화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정명근 미조면장은 “복지허브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음으로 협의체가 보다 활성화 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