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월대보름 선구줄끗기 시연 지역 내 향토문화 성장과 예술단체 활성화를 위한 문화 공연 및 문화재 보존이 원만히 이뤄져야 하는 가운데 본지는 군내 문화예술단체 현황을 짚어보고, 실질적으로 군민과 관련단체가 지키고 개선해야 할 부분들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농촌과 견주어 문화예술 관련 수혜의 폭이 넓은 인근 도시는 문화예술회관 및
▲ 고불맹정승숭모 ‘제6회 전국시조경창대회’에서 김효정 양이 시조를 읊고 있다. (사)대한시조협회 남해지부(지부장 고용윤)는 지난 5일, 충남 아산에서 시행된 고불맹정승숭모 ‘제6회 전국시조경창대회’에 참여해 ‘을부장원’ 및 ‘특부장원’을 수상했다.이날 (사)대한시조협회 남해지부는 14명이 참석했으며, 고용윤 지부장이 을부장원, 김효정 양이 특부장원으로 수
▲ 지역 내 여성들이 서로 도우며 가정용품을 만들고 있다. 시대적으로 이농,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 등으로 농어촌 지역의 인구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의 안착이 급증했다.이에 군은 현행 조례에 의거, 인구감소를 억제하고 인구증대를 위한 방안으로 출산장려 및 전입세대 지원과 군내 거주외국인에 한해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지원 범위
“평등교육실현과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길”군내 창선고등학교와 남해고등학교 두 곳에 수능시험장 설치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경남도교육청 실무자들은 창선고에 이어 남해고 현장실사를 마치는 등 물밑 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이제는 권정호 교육감의 결정만이 남았다.도교육청은 그간 남해군민들의 꾸준한 수능시험장 설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관철시키기 위해 2개
창선고에 이어 남해고 현장실사 마쳐10월 초, 권 교육감이 최종 결정 10년 여 동안 학생, 학부모를 포함한 수많은 남해군민들이 그토록 갈구해왔던 남해군내 대학수학능력시험장 설치가 사실상 확정됐다.특히 기정사실화 된 창선지역과 함께 총 2개 지역에 설치가 될 예정이다.창선고등학교 외에 물망에 오른 학교는 이동면 정거마을에 소재한 남해고등학교.군내 수능 응시
우연한 인연으로 매달 30만원 전해남해지역과는 연고가 없는 서울시 소재의 한 주식회사가 수년째 군내의 남수중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어 훈훈함을 전해 주고 있다. 더욱이 개인이 아니라 회사를 비롯해 20명 남짓한 전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으로 이뤄진 후원이라 의미가 더욱 깊다.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곳은 엔지니어링 계열 회사 ‘(주)내일ENC(대
순회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과 소외계층 세대의 건강을 개선시키며,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자 지난 4월 발족한 ‘건강지킴이 손사랑 봉사단(회장 김두엽)’이 지난 1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지침 자원봉사활동을 가졌다. <사진>이날 봉사활동은 읍 중앙경로당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교육을 통해 고려수지침 수료증을 보유한 20여명
오는 11월 12일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지난달 26일, 군내 수험생들이 원서접수를 마쳐 군내 수능시험장 설치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군내에서 수능에 응시원서를 낸 수험생은 전체학생 552명 중 447명.또한 도교육청은 사천지역의 수능원서접수 상황에 따라 남해와 사천에 수능시험장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천지
경남도교육청은 지난달 21일 남해교육청 및 군내 초·중등교원에 대해 9월 1일자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학교경영 능력 및 실적 우수자를 발탁해 적재적소에 배치하고자 했으며, 근무환경이 열악한 학교 장기근무자를 우대, 정년 잔여 1년 이내인 자와 여성교원은 생활근거지를 고려해 배치했다.교장, 교감의 성비를 고려해 배치했으며, 동일
최근 신종플루 추가 환자가 또 다시 학교에서 발생하고 앞으로도 감염 확산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있는 군내 수험생들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현재는 환자가 발생한 후 환자격리치료나 휴교 외에 별다른 대책이 없는 상황.앞으로는 감염 환자가 나오더라도 수험생 때문에 학교가 휴업 조치 등을 쉽게 내리기가 힘들다
지난달 21일 군내 고등학교에서 처음으로 신종인플루엔자(이하 신종플루)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또 다시 학생 중에서 확진 환자가 나오고 있어 학생들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남해교육청에 따르면 2일 현재 군내 확진 환자는 고등학생 2명, 중학생 3명 총 5명.확진 환자가 발생한 중학교는 토요일까지 휴교에 들어갔고 고등학교는 지난 2일 수요일
▲ 아산 외암 민속마을에서 (사)문화예술교류진흥회 민요단원들이 무대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문화예술교류진흥회 남해지부(지부장 장영자)는 지난달 29일, 30일 대전 추부 문학인 워크샵, 충청남도 아산 외암 민속마을에서 전통문화 상설공연을 가졌다.최낙영 사무장의 사회로 판소리 공연, 북춤, 흥춤, 남도민요, 경기민요 무대 등 다채롭게 펼쳐진 우리가락 공연
▲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초가을, 박영희 작가의 마늘을 소재로 한 작품 전시회가 지난 달 29일부터 바람흔적미술관에서 열렸다. <사진>이번 전시회에서 박 작가는 마늘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개최, 프린트 기법을 이용해 작품의 영역을 폭넓게 표현했다.마늘이 무채색인 것을 감안해 흑백사진으로 출력해 작품을 꾸미고, 철필로 헨델의 메시아, 할레루야 가
▲ 도도선교어린이집 원생들이 ‘생일축하합니다’라는 표현을 중국어로 익히고 있다.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호균)는 지역 내 토대로 안착한 다문화 가족을 위한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달 31일 남해읍 아산리 소재 도도선교어린이집(원장 강미영)을 방문, 캠페인을 진행했다.여성결혼이민자 인 고방(삼동면, 39), 한진진(이동면, 26), 리네셀(남면, 22)
▲ 남해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공연에서 한 어르신이 무대로 나와 흥에 겨워 하고 있다. 남해문화원(원장 이호균)과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일, 복지시설 자원봉사를 위해 남해읍 아산리 소재 남해요양원을 방문했다.정연지(99세) 어르신의 백수 잔치 겸 70여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합동위문공연으로 치러진 이번 자리는 보물섬어울림공연단 김응옥, 이수빈
▲ 지난주 본지에서 여성결혼이민자와 관련해 뜻있는 사업을 펼쳐온 남해문화원이 경남은행 벽화그리기 사업을 마무리로 종결짓게 됐다며 보도한 바 있다.이에 본지는 지난 2004년부터 여성결혼이민자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온 남해문화원 하희숙 사무국장을 만나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 계기와 그간의 과정, 소감을 들어봤다.▲여성결혼이민자를 대
▲ 여성결혼이민자들이 백일장을 즈음해 언어교육에 귀를 기울이며 집중하고 있다. 이제 더 이상 생소한 것도 없이 지역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잡은 다문화 가정이 점차 결혼이민자여성의 정착문제를 넘어 2세 교육을 걱정해야 할 단계에 접어들었다.한국 부모들의 높은 교육열을 비춰보더라도 지역 내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문제에 ‘엄마’가 가진 교육 수준은 제도권
▲ ‘2009년 남해군 농가주부모임 한마음 대회’에서 이동농가주부모임 회원이 투호 화살통을 향해 화살을 던지려 한다. 농촌지역의 건전한 문화․복지향상에 발 벗고 나서고 있는 농가주부들을 위해 지난 1일, 문화체육센터 내에서 ‘2009년 남해군 농가주부모임 한마음 대회’가 진행됐다.‘농가주부모임 남해군 연합회’ 주최로 이어진 이번 행사는 정현태 군
▲ 해성고 동백문화제를 찾은 초청가수 태진아 씨가 전야제 무대에서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고 있다 해성의 젊은 청소년들이 잠깐 공부를 잊고 열정의 무대를 펼쳤다.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에 걸쳐 해성고등학교 일원에서 해성고등학교(교장 최성기)의 축제 동백문화제가 열렸다.올해로 15회를 맞는 동백문화제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미술품들이 전시됐으며 푸드마켓
휴일도 잊고 여름휴가도 반납한 채 자신의 업무에만 전념해온 故 송유환 홍보팀장의 순직이 단순 과로사로 처리될 가능성도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남해군은 지난 22일‘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 결승전’ 상황 점검과 홍보팀 업무를 수행하던 중에 생을 마감한 故 송유환 홍보팀장의 죽음을 정부가 인정하는 순직으로 처리할 방침이다.그러나 현행 관계 법령에는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