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직접 군 지역 수능시험장 설치토록 개정지난달부터 본지의 제안으로 추진된 수능시험장 유치운동이 이제는 국회의 입법활동으로 이어졌다. 여상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9월 정기국회를 통과하면 내년부터는 시행될 전망이다. 군 단위 농어촌지역이라는 이유로 당해온 교육적 차별 해소를 위해 법 개정을 추진한 여상규 의원으로부터 관련 이야기를 듣는
노인들이 가장 흔히 듣고 또 두려움의 대상이 암이다. 물론 고혈압, 당뇨병, 중풍이라고 부르는 뇌졸중 등은 노인 분들에게는 한두 가지씩 가지고 계시면서 약을 먹거나 식이요법 등으로 치료를 하시는 병이라고 생각하시는 경향이 있으며 어떤 분들께서는 제대로 치료하시지도 않고 지내시는 배짱 좋은 어르신들도 있다.이러한 노인병들은 나름대로 잘 아시고 계신다고 믿거나
벌써 말이 난무한다. 지방선거는 아직도 일 년 가까이 남았는데 말을 통한 서로의 견제가 역력하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어떤 형태로든 교류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교류의 수단으로 생각, 느낌, 체험, 그리고 말을 사용한다. 느낌이 영혼의 언어라면 생각은 영상의 언어다. 체험은 가장 구체적이고 실체적인 전달 수단이다. 반면에 말은 그저 입 밖에 내는 소리에
내년부터는 군단위 지방자치단체에 수능시험장이 자연스럽게 설치될 가능성이 열렸다. 여상규 국회의원은 지난 23일 9명의 국회의원과 함께 군단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시험장의 설치를 의무화하는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기 때문이다.내년 3월1일부터 시행되도록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올해 국회 상임위와 본회의를 통과해야 한다는 전제가 깔려있긴 하지만
남해군 행정과 관련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진행중이거나 종결된 소송사건은 총 11건이다.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들이 진행됨에 따라 관련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데다 군민들의 향상된 권리의식으로 매년 행정심판 등 소송사건이 증가하고 있다.현안 사업을 추진해야 할 사업부서 담당 공무원으로서는 심적 부담도 부담이지만 때에 따라서는 감사를 받아야 하고
주민, 양 지자체 협의 후 입장표명 했어야…하동군은 남해와 하동을 잇는 제2남해대교의 명칭을 '노량대교'로 명명해 줄 것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지난 25일 요청했다.하동군은 하동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명칭 공모 결과 ‘하동대교’로 지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지만 ‘노량대교’로 명명하는 것이 두 지역의 특징을 모두 대변할 수 있고 마찰을 최소화할 수 있어
주민, 남해마늘RIS 참여업체 어떻게 이런 말을… 남해대학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단(RIS)은 ‘최종사업 성과발표회 및 기술이전 설명회’를 지난 23일 보물섬 마늘나라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성과발표는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천호식품, (주)인조이내추럴, 새남해농협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연구과제를 수행한 참여 대학도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성과발표 과
핵심기술 지역업체로의 이전을 통해 지역혁신 계획사업단 소유 제품 20여건 원천 기술이전 준비 경남도립남해대학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단(RIS)은 ‘최종사업 성과발표회 및 기술이전 설명회’를 지난 23일 보물섬 마늘나라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백중기 남해대학 총장, 지식경제부 김성만 사무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서정하 선임연구원, 농민 대표 및 지역
남해군은 지난 27일자로 163명에 대한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하고 조직도 재편했다.이번 인사에는 사무관 이상 승진요인은 없었지만 5급 이상의 실과장들이 대거 자리를 옮겼다.전체적으로는 승진 55명(6급 2명, 7급이하 53명), 전보 103명(6급 이상 50명, 7급 이하53명)신규임용 4명, 복직 1명 등이다.이번 인사로 이현재 주민생활지원과장과 정평
남해군은 군내에서 생산한 마늘‘주아 종구’를 지난 30일 신청농가에 보급했다.군에 따르면 이번 종구 보급량은 총 6만5580㎏이며, 보급단가는 ㎏당 1600원이다.농업기술센터는 보급농가에게 중량 미달, 2차 생장마늘(치마마늘), 멍청이 마늘, 부패 또는 변질된 마늘이 많을 경우, 인수받은 날을 포함해 5일 이내에는 교환 또는 반품이 가능하기 때문에 종구의
상주은모래비치 백사장내 무질서한 튜브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2008년 국토해양부 우수해수욕장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는 모습이다.주민들에 따르면 공식적으로 인정된 튜브 판매는 상주연합청년회 등 2단체이다.그러나 최근 5∼6명이 개인 영업을 목적으로 무질서하게 튜브 등을 판매하고 있어 마을주민뿐 아니라 피서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개인 영업을 위해 상주은모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로 일상생활 기능이 저하되어 타인의 도움 없이 목욕이 불가능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목욕차량을 이용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이동목욕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이에 이동목욕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이용자 및 이동목욕서비스에 헌신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이동목욕서비스 이용자는 군내에 등록된 중증장애인 중 타인의
조도마을에 피서객이 붐비고 있다.조도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피서철을 맞아 군내에서도 다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말에 15∼20여명의 피서객들이 끊임없이 조도마을을 찾고 있다.또한 찾아온 피서객들도 조도마을의 주민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런 저런 이야기로 사람 사는 정을 나눠 꼭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간다.이런 이유로 조도마을
남해군이 특별한 관광투어 상품을 개발해 도시민에게 보물섬 남해의 비경을 소개하게 된다. 내 생애 한번 꼭 가봐야 할 보물섬 비경(秘境) 여행 이라는 주제로 연말까지 계속되는 이번 투어의 첫 일정은 오는 30일 오전 7시 서울을 출발해 창선. 삼천포대교를 건너 보물섬 남해에 첫발을 내딛게 되며, 독일마을과 해오름예술촌, 원예예술촌 그리고 상주은모래비치를 관광
주민, 연이은 장맛비ㆍ‘달라진 해수욕 풍속도’에 타격올 여름 피서철 특수를 내다보며 일제히 개장한 군내 해수욕장마다 개장 이후 연일 계속된 장마로 인해 현재까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장 이후 계속되는 장맛비와 함께 강풍, 저온현상 등 궂은 기상여건이 겹치면서 지난해보다 동기보다 피서객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8월에
현대자동차 연간 1100만원 공식 후원 결정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송대성, 이하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축구단이 이르면 올 11월 창단될 전망이다.장애인복지관은 현대자동차에서 주최하는 ‘함께 움직이는 세상’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이에 현대자동차로부터 연간 11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돼 축구단 창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20일에는 서울 현대자동차 본사에서
남해하동 여상규 국회의원이 지난 23일 ‘고등교육법 일부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이 개정안은 대도시와는 달리 그동안 원정 대입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치러야 했던 대다수 농어촌 지역의 수험생들을 위한 것으로 농어촌 지역에 수능시험장을 확대설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개정안 발의 배경에는 본지의 제안으로 지난달부터 군내에서 펼쳐져 전국의 주목을 받았던
▲ 한 때 서민들이 술로 각광을 받았던 막걸리가 지역 특산품을 재료로 활용하면서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 상반기 우리 수출 시장 히트상품 중 하나로 전통막걸 리가 자리매김한 가운데 최근 남해마늘과 남해쌀을 이용한 전통막걸리 V1(브이원)이 출시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의 지도・관리아래 남해마늘연구소에서 마늘을 넣은 막걸리를
▲ <사진설명 - 동남해농협 이동본소 2층에서 조합원이 한방무료 진료를 받고있다>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동남해농협과 경희대 한의과 학생들이 손을 잡고 이동 동남해농협 2층 회의실에서 무료 의료 봉사활동 펼쳤다. 5일간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경희대 한의과대학 부산향우회 학생 27명이 참여했다. 방학 때 마다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경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