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문화사랑회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 경남도립남해대학에서 보물섬 남해 관광가이드 신규·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관광가이드 교육은 보물섬 남해를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남해의 역사·문화·관광지를 알리기 위한 것으로 외부강사와 남해군문화관광해설사가 수준 높은 강의를 하고 오는 15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이동법률상담이 지난 9일 남해문화체육센터 앞에서 열렸다. 이번 이동법률상담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법적 보호수단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던 여성결혼이민자들에게 법률적 지원을 해 주기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이 마련한 것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지난 7월부터 버스를 이용해 농어촌 지역, 장애인 시설, 산간벽지 등 공단 방문이 어려운 소외
남해문화원(원장 이호균)은 지난 11일 이동면 금석마을에서 마을회관 문화사랑방 개소식을 가졌다.남해문화원은 지난 4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인 생활문화전승 프로그램을 통해 금석마을 일원을 야생화 꽃길로 만들면서 마을회관을 단순한 어르신들의 사랑방에서 그 마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흑백사진 전시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금석 꽃밭메아리마을 사업 중의
겨울이 오는 것을 알리는 찬바람이 불러오면서 어느덧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2011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수능을 목전에 둔 고3 수험생들이 막바지 학업에 열의를 다하고 있다. 추워진 날씨만큼이나 학생들을 움츠려들게 만드는 것이 바로 수능이 아닐까.수능은 사회로 나가는 첫 관문이자 인생에 있어 큰 방향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혹자
남해군 축구동호인들의 열전, 남해군축구연합회 ‘주말·한마음리그 최종 왕중왕전’이 이번 주말 양일간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펼쳐진다.그간 군내 40~50대 축구동호인들로 구성돼 총 14개 팀이 펼친 리그 결과 주말리그 A조에서는 설천축구회와 남산축구회가 왕중왕전에 진출했고 B조에서는 고현축구회와 다초축구회가 파이널 매치에 출
오는 13~14일 양일간, 남해실내체육관서 ▲사진은 지난해 남해에서 열린 제2회 대회 당시 모습. 전국을 비롯한 한·일 라지볼 탁구동호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3회 한·일 친선 라지볼 국민생활체육 전국탁구대회’겸 ‘2010 실버스포츠종목 라지볼 전국탁구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
‘맨발의 꿈’ 동티모르 팀 출전, 첫 승 거둬 ▲ 개막경기인 한국(재단A)과 동티모르 전에서 각국 국기가 휘날리는 가운데 선수들이 열전을 펼치고 있다.세계 축구 꿈나무들의 내일을 볼 수 있는 ‘2010 MBC국제꿈나무(U-12)축구대회’가 지난 9일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열전에 들어가 오늘 막을
광주시 광산구청 공무원 38명이 지난 10일 남해군을 방문했다.민형배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신규직원 30명, 관계자 등은 오전 9시 남해군청을 방문해 군청 회의실에서 군정현황 및 주요 업무 소개를 받고, 남해유배문학관과 에코파크를 견학했다.이번 방문은 광산구청이 올해 발령받은 새내기 공무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한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의
경남은행남해지점(지점장 배한혁)은 지난 8일 오후 5시 군청을 방문해 군내 어려운 세대를 위해 써 달라며 정현태 군수에게 사랑의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군은 경남은행남해지점이 보내온 사랑의 연탄 4000장을 군내 저소득층 21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경남은행남해지점은 화방동산 사랑의 특식 제공을 비롯해 사랑의 생수, 생필품, 사랑의
군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민원서류를 사시사철 365일 24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서비스 받을 수 있는 정부민원포털 '민원 24' 이용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민원 24' 민원신청 서비스는 민원인이 직접 관공서를 방문할 필요 없이 전자정부 민원포털(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민원을 신청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현재 전자정부 민원포털(민원24)은 1
남해군은 지난 5일 초양~광두 해안도로 변에 자리한 해안숲에서 ‘2010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실시했다.아름다운 해안가를 따라 펼쳐진 해안도로의 해안숲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실시된 이날 행사는 농정산림과, 산림조합, 산림청 직원 등 30여명이 조를 나눠 해안숲 가지치기(200주), 톱밥살포(120포), 해안정화
지난 11월 9일은 말 그대로 ‘119 소방가족의 날’이었다.남해소방서(서장 조종제)는 지난 9일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및 의용 · 여성소방대 한마음 행사’를 열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열
군내 각종 행사 및 봉사공연으로 축제분위기 ‘주도’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열린 ‘남해군생활체육 대축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개회식 식후공개행사로 진행된 공연 및 노래자랑 무대의 숨은 일꾼이 있었으니 군내 각종 행사 공연을 도맡아 진행하고 정기적으로 봉사 공연을 펼치고 있는 남해군음악협회 안광
★ 제4회 생활체육대축전, 그 뜨거운 3일의 기록 ★‘아이도 어른도 장애인도 하나로 뭉쳤다’“승패 떠나 흥겨운 군민 모두의 축제로 기억"3천 8백여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하나돼 만든 3일간의 축제, 제4회 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5일 오후 개막식 및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7일 군민 걷기 및 달리기대회를 끝으로 뜨거운 3일
정필규 씨(39, 읍 중촌)를 찾아 남면 항촌마을 ‘아부나이’ 갯바위를 찾던 날은 바람이 몹시도 심하게 불던 날이었습니다. 바람에 파도가 일어 퍼런 바다 곳곳 하얀 포말이 일고 너울은 연신 갯바위에 부딪혔다 사라졌습니다. 바람에 맞서 부지런히 날갯짓을 해대던 갈매기도 잠시만 숨을 돌리면 강한 바람에 족히 수 십미터는 다시 왔던 길로 떠
남해 망운사 주지인 성각스님이 제22회 포교대상 원력상을 수상하게 됐다. 포교대상 원력상을 수상하는 성각스님은 망운사 주지로 활동하면서 부산 원각선원 선원장을 맡아 지금까지 1,500여명의 학승과 불자들에게 불교의 가르침을 전파하는데 헌신해 왔고 이 공로를 인정받아 승려로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라 할 수 있는 포교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
가을의 전령, 억새꽃과 함께 ‘하늘을 날다’군향우회 통합등반대회, 승학산 오르며가을도 느끼고, 고향정도 느끼고남해사람들에게 고향이라는 말은 언제 들어도 가슴 벅차다. 가슴 한가득 고향을 안은 사람들이 지난 달 31일 재부남해군향우회 통합등반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출발지인 동아대로 속속 모여들었다. 등반할 산은 부산의 산중에서도 진산으로
향우를찾아서- 서천호 부산경찰청장“언제나 나의 힘인 고향, 잊지 않을 것”부산치안의 수장, 서천호 부산경찰청장시민 속의 경찰로 거듭나겠다서천호 부산경찰청장이 지난 9월 9일 부임한 이후 국정감사, 서울 G20 정상회의 준비 등 바쁜 일정으로 인터뷰 약속이 계속 연기됐다. 마음이 조급해 질 무렵 드디어 부산지방경찰청 정문을 들어설 수 있
신문지면을 이용한 글은 무섭다.움직이는 영상이 주는 현장감, 최첨단 통신기기를 통한 실시간 전달체계가 제공하는 신속함은 TV가 가진 특별한 매력이다.
내 고향 남해! 물건방조어부림의 단풍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