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되면서 여행객들은 전국의 멋진 여행지를 검색하기 바쁘다. 여기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맛집 탐방인데, 올해 3월부터 강서구 명지동에 문을 연 은 창선면 연곡 출신 김용섭(60) 향우가 운영하는 곳으로 유튜브, 블로그, 카페 등 각종 커뮤니티에서 핫한 식당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김 대표는 동창선초교, 창선중(30회), 창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서울로 상경, 동서식품에 입사해 25년간 근속한 샐러리맨이었다. 쥐꼬리만한 월급으로는 가난을 극복할 수 없었기에 회사에 다니면서도
재부남해군고현면향우회(이하 고현면향우회)는 지난 13일 수정동 부산일보사 10층 아레나뷔페에서 2022년 3분기 임원회의를 열고 현안문제를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코로나 팬데믹 발생이후 2년 만에 개회한 것으로 오랜만에 참석한 임원들과 각 마을 회장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며 안부를 교환했다.이형옥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오랜만에 얼굴 보는 것 같다. 참석하신 임원 모두 건강한 모습이어서 반갑다”고 인사하고 “올해로 회장을 맡은 지 5년째 접어들고 있다. 내년 총회에서는 꼭 차기회장을 선출해서 잘 넘겨줄 수 있도록 오늘 안건토론에서 수석
재부북부(강서구·사상구·북구)남해군향우회는 지난 14일 화명동 화명참숯갈비에서 월례회를 열고 회원간 친목을 다졌다. 곽명균 회장은 “휴가철을 맞아 지난번 보다 인원이 적게 참석한 것 같다. 산이든 바다든 시원한 곳에서 여름 잘 보내고 선선한 가을에는 꼭 많이 참석해 달라”고 인사하고 “향우회장을 맡은지 얼마가 됐는지 이제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맑은 물도 고여 있으면 썩기 마련이다. 올해는 꼭 유능하고 좋은 분을 추천해서 회장직에서 물러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부탁했다.하준도 고문은 “지난 지방선거 때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아들이
부산남해마라톤클럽(회장 최정섭)은 지난 17일 남해읍에서 열린 에 참석했다. 회원들은 남해읍 차산리 인재쉼터에서 집결해 故박계현 님 묘를 참배하고 읍 선소부터 설천 문항마을까지 해안로를 반환하는 코스를 돌며 각자 기량을 점검했다.
재부남해중학교 제25회 동창회(이하 남중 25회)는 지난 14일 연산동 남해바다횟집에서 월례회를 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정기모임을 열지 못했던 남중25회는 이날 그 동안의 경과 및 결산보고를 갖고 오랫동안 나누지 못했던 정담을 나누고 친목을 다졌다.남중25회는 이날 정정호 회장과 현 집행부 임기가 만료되어 임원선출을 실시해 이영범 회원을 차기회장으로 추대하고 정기총회에서 추인하기로 했다. 회원들은 서로 모두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건배하고 모처럼 돈독한 우정을 나눴다.
재부해운대·기장남해향우회(이하 남해향우회)는 지난 7일 재송동 장수오리마을식당에서 정기모임을 열었다. 이날 모임에는 하윤수(고현) 부산시교육감도 참석해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서로 친목을 다졌다. 회원들의 안부를 두루 물은 하영갑 회장은 “두 달 만에 모두 건강하게 잘 지냈는지 모르겠다. 오늘 하윤수 부산시교육감님이 바쁜 일정에도 우리 남해향우회를 잊지 않고 찾아주셨다. 진심으로 기쁘고, 환영한다”며 하 교육감을 반기고 “앞으로 부산교육발전에 힘쓰셔서 고향과 남해향우회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 또, 공무로 바쁘시겠지만 두 달마다
재부남해군 읍·면·구향우회 전·현직 사무국장 친목단체인 ‘부국회’ 3분기 모임이 지난 7일 괴정동 부촌숯불갈비 식당에서 열렸다.부국회는 이날 안건토의에서 4분기 모임은 오는 11월 19일(셋째 토요일), 남해에서 야유회 겸 일주여행을 실시키로 결정했다.조복수 회장은 “이제 코로나고 어느 정도 진정되고, 단위향우회도 활동을 시작하려고 준비하고들 있어서 모두 바쁠 것이라 생각된다. 그럼에도 참석해 주신 회원들에게는 고마움을 전한다”고 인사하고 “올 가을에는 코로나로 인해 연기했던 남해방문을 해 보면 어떨까 한다. 특히 올해는 ‘2022
부산남해불교신도회(이하 불교신도회)는 지난 6일 부전동 한양식당에서 긴급임원회의를 열고 정기총회 개최에 따른 준비사항을 논의했다. 인사에 나선 박진용 회장은 “지난달 2분기 임원회의에서 신만주 수석부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추대하고 이달 17일 연산동 해암부페에서 본회 2022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봉행하기로 했으나 신 수석부회장의 개인사정으로 회장직을 수행할 수 없게 되어 오늘 긴급 임원회의를 소집하게 됐다”며 임시회의 소집 이유를 설명하고 “오늘 차기회장 선출 및 총회 개최에 대한 중요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니 좋은 의견 제안
남해해성고등학교 제2회 부산동창회는 지난 9일 서면 다도해 일식당에서 올해 첫 모임을 갖고 현안문제를 논의했다.먼저, 신태영 총무는 2015년 발대식부터 지금까지 부산동창회 활동에 대한 경과를 보고하고 코로나19로 인해 회의가 원활하게 열리지 못한 것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이어 인사에 나선 김덕원 회장은 “오늘 서울, 제주, 당진, 칠레 등 전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먼 길 마다않고 참석해 주어 더욱 반갑다. 6개월마다 열기로 한 동창회가 코로나로 인해 실질적인 모임은 몇 번 못하고 넘어가 아쉽다. 졸업생이 특히 작았던 기수지만 더
재부남해군미조면향우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는 최해욱(미조 초전) 향우가 지난 12일 서울 강남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미래융합포럼(총재 조완규)에서 '경영혁신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글로벌미래융합포럼은 소통과 화합, 세대 간, 지역 간은 물론 문화, 정치, 사회 각 분야 합리적인 융합을 통해 우리나라와 지구촌을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로 이끌어 가기 위해 만들어진 리더들의 모임이다.최 향우는 기능성 ‘회전신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보급하고 있는 (주)슈넥스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데 이번 수상은
재김해남해향우산악회 남향산악회(회장 이종수)는 지난 10일 포항 내연산에서 7월 정기산행을 가졌다.회원들은 보경사를 출발해 문수암~문수봉~내연산~향로봉~시명폭포~연산폭포~문수폭포~보경사까지 등반하고 산행 후에는 몸과 발을 시원한 계곡물에 담구며 여름 계곡산행만의 묘미를 즐겼다.
재부다대동남해향우회(이하 다대향우회)는 지난 12일 다대동 청마루 숯불갈비에서 7월 월례회를 열고 회원들의 친목을 다졌다.이기춘 회장은 “지난 정기총회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취임사에서 밝혔듯이 앞으로 이 시간이 매월 기다려지고, 여러분이 서로 보고 싶어지는 모임으로 만들겠다. 요즘 장마철이라 기온도 높고, 습도도 높다. 모두 건강하게 여름 보내길 바란다”고 인사했다.회원들도 모처럼 횟집이 아닌 고기집에서 모임을 열어 색다른 맛이 있다며 반기고, 단백질 보충으로 원기회복을 도모했다.
부산에 거주하는 고현면 출신의 중년부터 노년까지 향우들을 아우르는 친목단체 ‘삼봉회’의 정기모임이 지난 4일 동광동 영빈한정식에서 열렸다.이날 모임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코로나19에도 끄떡없는 남해인의 건강함과 강인한 정신력이 돋보였다.조준기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정기모임도 몇 번 못했는데, 어느덧 9월이면 임기가 끝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우리 회원 모두 코로나로 인해 아프거나 하지 않아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건강한 모습으로 많이 참석해 주어 고맙고, 정기총회에는 전 회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가져 달라
창선중학교 제23회 총동기회 임시총회가 지난달 30일 연산동 시청 옆 정초밥에서 열렸다. 곽병찬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부산지부 총회를 앞두고 전·현직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일정, 장소 등 세부사항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먼저 인사에 나선 총동기회 김낙두 회장은 “코로나 때문이라는 변명을 섞어서 그동안 모임을 못했는데 늦게나마 이렇게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갑다. 앞으로는 자주 만나 오랜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자”고 말했다. 탁세안 전 창선중·고부산동창회장은 “어제보고 오늘 또 봐도 좋고, 오랜만에 만나도 좋고,
재부설천초교동창회(이하 동창회)가 주최하고 재부설천초교산악회(이하 산악회)가 주관한 이 지난 3일 금정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먼저, 오전에 열린 산행은 온천동 금강식물원 입구에서 출발해 고별대 → 금정산 남문 → 공해마을까지 2시간 여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산성마을 청송가든으로 하산해 화합한마당 행사를 이어갔다.김해길 동창회장은 “더운 날씨에 많이 참석해 주어 고맙다. 그동안 재부동창회는 매년 체육대회를 크게 개최해 왔다. 그러나 후배기수로 내려오면서 인원이 자꾸 줄어들어 행사를
재부사하구남해청년회는 지난달 30일 구평동 남해횟집에서 6월 정기모임을 열었다.이전희 청년회장은 “코로나도 이제 한풀 꺾인 것 같고, 앞으로는 그동안 주춤했던 청년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모두 관심을 갖고 정기모임에 빠짐없이 참석해서 고향의 정을 나누자”고 인사했다. 또, 사하향우회 정기총회 때 많은 참석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향우회, 청년회 모임에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한편, 재부다대동남해청년회도 지난 1일 박성래 회원이 운영하는 하단동 화양가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회원 간 친목을 다졌다. 김태완 청년회장은 “
이날 향원회는 김종윤 현 회장과 조준기 사무총장을 1년 더 연임시키고, 코로나19로 떨어져 지낸 시간만큼 돈독한 우정을 쌓는데 박차를 가하기로 결의했다.김종윤 회장은 “향원회 명성을 다시 살리기 위해 철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회원의 단합된 힘을 보여 원로위원으로서 역할을 다하자. 또, 신입 회원확보에 노력하여 스스로 힘을 키우고 운영자금 확보로 회원들의 애경사를 잘 챙기도록 하겠다”고 약속하고 “새로 입회한 회원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따뜻한 정을 나눠달라. 1년간 전력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했다
골프써클 용문회는 지난달 27일 하단동 본가 식당에서 제9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용문회는 이날 이상권 회장 후임으로 조준기 수석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하고 한 단계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회 운영과 회원단합을 위해 수고한 이상권 회장과 정현오 사무국장에게 행운의 열쇠를 증정하고 노고를 위로했다. 이상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고통받아 왔는데 이제 자유롭게 운동하고 자주 만나자. 임기동안 많은 협조에 감사하고 함께 고생한 집행부도 수고 많았다”고 인사했다.김무성 명예고문은 “
부산일보사가 주최하고 부산보훈청이 주관하는 제55회 부일보훈대상 시상식이 지난달 27일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5개 부문에서 6명에 대한 수상이 있었는데 서면 남상출신 윤효문(74) 향우가 장한 유족상을 수상했다. 윤 향우는 3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윤 향우의 아버지는 6·25전쟁 당시 29세의 나이로 강원도 철원 원동지구 전투에서 전사했다.국가유공자들의 삶이 얼마나 고단한지 누구보다 뼈저리게 경험한 윤 향우는 독서실과 중·고생 보습학원을 운영하면서 1993년부터 2004년까지 한부모가정 고교생
재부다초초등학교동창회(이하 재부다초동창회·회장 이은범) 임원회의가 지난달 29일 서면 부산농원에서 열렸다.재부다초동창회는 이날 하반기 사업계획을 세우고, 모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또,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당하게 다초인의 이름을 빛낸 이갑준(사하구청장), 강달수(부산시의원) 동문의 당선 소식에 축하를 보내고 지역과 고향 남해, 동창회 발전에 큰 버팀목으로 제 역할을 다 해 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