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추워지듯 겨울이 오고 있음을 실감나게 한다.최근 남해군 보건소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였는데, 어르신들께서 다들접종은 하셨는지 질문을 드리고 싶다. 추워지는 날씨 탓에 시기가 시기인 만큼 여러 질병이 발생하는 시기인데 여러모로 접종 못하신 분들도 꽤나 있으실 터이다.??그깟 주사 한 대 맞아서 달라질게 뭐있어??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신
최근 많은 사람들이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 보장을 위해 판매하기 시작한 ‘희움 팔찌’, ‘희움 에코백’등을 많이 구매하기도 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기사와 정보들을 다양한 매체에서 접할 수 있다. 통영거제시민모임에서는 ‘제 3차 위안부 탄원 엽서 보내기 운동&rsqu
보건소, 임산부와 영유아 위한 ‘영양플러스’ 요리교육남해군보건소(소장 윤연혁)는 지난 24일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영양관리사업’ 대상자들이 참여하는 요리실습교실을 실시했다.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영양관리사업은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임산부나 영·유아에게 쌀, 감자 등의
경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연계, 5대폭력 통합 예방교육 실시남해초등학교(교장 김남두)는 지난 23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5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5대 폭력이란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학교폭력을 통합하여 이르는 말로 성희롱은 상대방의 의사에 관계없이 성적인 농담이나 음담패설을 하는 것이며, 성매매와 더불어 광의의 성폭
오는 28일부터 경상남도 남해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2014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신입생 접수와 추천을 받는다. 영재교육대상자 전형은 ‘관찰·추천제’로 이루어지며 접수(학생, 학부모), 추천(관찰 추천 담당 교사), 1차 선발(학교), 2차 선발(교육지원청), 최종 선발(교육지원청)의 5단계로 이루어진다. 오는 28일부터
남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대중교통은 버스이다. 자가용을 타지 않는 이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버스를 이용한다. 그만큼 버스의 이용률이 높다는 것인데 남해에서 버스 타기란 대도시에 비해서 다소 이용방법이 애매모호하고, 문제점이 상당히 많다.우선 가장 큰 문제는 버스가 도착하는 시간이 정확하지 않다는 것이다. 정류장에 서있으면 ‘버스는 언제와?&
남해해성고등학교는 지난 10월 10일 금요일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남해 바래길 걷기’ 행사를 가졌다. 2학기 1차 지필고사를 마친 학생들의 지쳤던 마음이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치유가 되는 그야말로 뜻 깊은 체험이었다. 이번 남해 바래길 코스는 학교에서 버스로 가천 다랭이 마을에 도착하여 향촌과 선구 마을을 지나 사촌 해수욕
갑작스럽게 인상한다는 택시요금에 당황함을 감출 수가 없다.택시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생각하면 요즘 상황에 수입보단 지출이 많으실 거라 생각해 잠시 이해도 되지만 2700원에서 4000원으로 오른다는 것에 너무 인상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학생인 나에게도 물론 남해군민들에게 부담스러운 것 같다.불과 몇 년 전만 해도 2300원으로 택시를 타고 다녔었는데 벌
제9기 남해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청바지(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이 바라는, 청소년들에 의한 지역사회)’가 지난 13일 남해군 일원에서 아름다운 남해를 직접 걷고, 보고, 체험하는 ‘한마음 걷기 및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오전 9시 남해실내체육관에 모인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과 청소년 100여명은 남산공원을 시작
남해군노인복지관은 오는 22일, 3층 강당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의 감동 있는 권리 알기’ 첫 번째 강의 ‘노인 인권 및 노인 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노인학대의 개념과 유형, 발생요인, 노인학대 발생 시 신고 및 상담 전화번호 등의 대처방안에
남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임종일)은 독서의 계절을 맞아 지난 15일, ‘꿈나르미 북버스’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꿈나르미 북버스’ 체험은 책 읽는 유치원 문화 정착을 위해 경상남도 교육청이 후원하고 창원도서관이 지원하는 찾아오는 독서프로그램이다. 이날 어린이들은 포근하고 아늑하게 꾸며진 버스 안에서 친절한 선생님
남해화전도서관은 지난 1년간 독서 실적이 우수한 다독왕을 선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화전도서관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의욕 증진을 위해 매년 도서대출량이 많고 도서 반납실적이 우수한 이용자를 선정해 다독왕으로 선발하고 있다.올해 다독왕으로 선발된 사람은 설천초등학교 김샬롬 학생을 비롯해 총 5명, 이들에게는 남해군수 명의의 상장이 전달됐다. 특히 설천
요즘 남해에선 마늘 파종이 한창이다. 내년 봄에 수확할 마늘심기에 농부들의 손길이 분주한 가운데, 남해마늘의 소비를 촉진키 위한 민·관 공동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이에 본 시민기자도 마늘홍보도우미로서 일익을 담당키 위해 마늘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마늘은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10가지 건강
남해 선수단 금메달 2개 / 은메달 2개 획득 쾌거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6개 시·도의 선수와 임원 등 7,419명이 육상, 수영, 보치아, 골볼 등 27개 종목에 참가하여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이번 대회 경기결과 종합우승은 경기도, 2위는 대구, 3위
(사진1장)지난 4일 이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이동초등학교와 지족초등학교가 함께 하는 ‘학교간 자매결연학교 체육대회’가 열렸다.이번 체육대회는 체육활동을 통해 자매학교 간 친선을 도모하고, 학생들에게 공동체의식 및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을 함양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실시됐다.이날 체육대회는 놀이마당, 짝 축구와 짝 피구, 릴레이 경주,
요즘 밤 낮 일교차가 심해짐과 동시에 가을이 왔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최근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할 정도로 바쁜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는 것과 동시에해충들로 인해 골머리를 썩는 모습들도 종종 보게 된다.벼 수확시기에 맞춰 벼멸구와 각종 해충들이 농사에 피해를 주기 때문이다.벼멸구는 중국에서 옮겨오는 해충으로, 볏대를 빨아먹어 쉽게 말라죽게 만드는 요인이
‘택배 왔습니다.~’ 택배기사 한 마디에 즐거운 마음으로 택배 상자를 열어보곤 한다. 집에서 쇼핑을 하고, 직접 물건을 가지러 가지 않아도 편리하게 물건을 받을 수 있게 된 데에는 교통, 통신의 발달이 매우 컸다. 그에 따라 오늘날 가장 바쁘게 일하는 직업 중 하나가 택배기사이다. 세상에 힘들지 않은 일이 어디 있겠냐마는 택배기사의 업
(사진1장-▲한 인터넷 포털에 올라온 ‘연도별 인터넷 유행어’)유행어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사용되는 은어가 급속도로 퍼져 유행이 되어 쓰이기도 하고,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나오는 말이 유행어가 되기도 한다.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연도별 인터넷 유행어’라는 게시물이 게재되었다. 1999년부터 2011년까지 인터넷에
지난 10월 3일은 우리나라 건국을 기념하기 위한 개천절이다. 늘 그렇듯이 대다수의 사람들은 국경일을 본질적인 의미를 되새기기 보다는 대부분 단지 공휴일로써의 의미만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일반화 된 것 같아 보인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은 이른바 ‘독서의 계절’로 불리며, 독서는 가을하면 떠오르는 고정수식어로 자리 잡고 있다.그러나 요즘 현대인들은 전자기기의 발달로 인해 독서와는 점점 거리가 멀어지고 있으며, 더불어 청소년들은 학과공부에 시달리고 학원에 가는 비중이 늘어나면서 더욱 독서와 거리가 멀어지고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