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고현면 노인대학이 지난달 26일 고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입학생 120명과 정현태 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초대학장에는 노인대학 발기인들의 만장일치로 고현면 남치리 박동훈 씨가 추대됐다. 박동훈 학장은 “고현면 노인대학은 노년의 풍요로운 삶과 자기개발 증진, 정서적 안정 등 노인복지
경남발전연구원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에서는 우리사회의 남녀차별 의식과 관행을 개선하고, 성별에 관계없이 개개인의 능력과 소질을 발휘하는 건강한 사회기반을 조성하고자 양성평등 관련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주제는 생활 속 성차별적 요소나 성별 고정관념을 인식하고, 양성평등 의식으로 전환·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내용 등이며 접수기한은 오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건전한 취미생활 실천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마련하고 있는 남해여성능력개발센터가 야간 메이크업 과정을 실시한다.‘2013 상반기 여성능력개발센터 교육’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오는 29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남해군에 거주하는 군민이라면 누구
최근 노인을 대상으로 한 기만상술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남해군이 이로부터 노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피해예방 교육을 마련했다.군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2013 상반기 남해군노인복지관 특강’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소비자센터 곽일심 강사를 초빙, ‘어르신소비자 피해예방 교육&r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현행 학급당 학생수를 OECD국가 상위수준으로 단계적으로 감축하기 위하여 학교 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실태조사는 지난 22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전국의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 형태로 실시되며 이번 실태조사의 목적은 학생 개개인이 꿈과 끼를 기를 수 있도록 교원들이 교과수업 및 학생지도 등 본연의 업무에
이동면 교차로에서 삼동방면 신축도로 구간 중 난음마을 구간의 인도 가드레일이 2월 하순부터 2달여가 지난 현재 까지 파손된 상태에 있다. 파손의 정확한 원인은 파손된 그날 가드레일만이 알 수 있겠으나 그것 보다 더 큰 문제는 2달여간 방치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도로 부속물의 파손은 흔한 일이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결빙기가 지나면서 최근까지 도로 노면
지역 내 선조들의 생활상이 담긴 터, 풍습 등을 보존·활용하는 주민 혹은 관의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현재 지역 내 주요 유물, 유적 등은 국가 혹은 지자체 등에서 관리·보호하고 있지만 지역주민들의 옛 생활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빨래터, 우물 등의 옛 터는 필요 유무에 따라 방치되고 있다.물론 마을 내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우물,
동아제약은 박카스와 함께 하는 ‘제16회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사일정을 최근 밝혔다. 이번 대장정은 국내외 거주 대학생(전문대 및 대학원생 포함) 중 144명(남 72명, 여 72명)을 모집하며, 오는 7월 2일부터 22일까지 총 20박 21일간 진행된다.코스는 전남 고흥에서 출정식을 갖고 순천·남원·무주&mi
얼마 전 남해읍에서 서면 노구 방향으로 차량을 운행하던 중 깜짝 놀란 적이 있다. 대곡마을 입구에 도로가 비스듬히 파인 구간이 있었던 것이다. 갑작스레 나타난 도로손상 구간에 속도를 줄일 틈도 없이 그대로 통과할 수밖에 없었다. 앞서 2개의 과속방지턱을 지나며 속도가 크게 줄어 있었음에도 충격은 상당했고 해당 구간을 지나서야 놀란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었다
무분별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에 대해 단속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마련, 지난달 26일부터 5월6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단속인력의 부족으로 사실상 단속이 이뤄지고 있지 않던 장애인전
호남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유달산 ‘꽃’ 축제가 지난 7일 목포 유달산 일원과 로데오광장에서 열었다. 이날 축제에는 전국각지에서 모인 3.000여명의 상춘객들이 궂은 날씨 속에서도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본 축제에서는 4·8 만세운동 재현행사 등 5개의 특별기획 프로그램과 적봉 강강술래 등 5개의 공연프로그램, 32개
지역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조언자 역할 수행 기대남해군보건소(소장 윤연혁)가 심뇌혈관질환의 조언자 역할을 수행하게 될 54명의 지킴이를 배출했다.남해군보건소는 지난 2월 말부터 3월 말까지 총 5주간 경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와 연계, 지역주민 71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지킴이 양성교실을 운영했다.매주 수요일 총 5회, 10시간 동안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 발표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지난달 29일 발표했다.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당초 예고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방안에 따라 시행되며, 국어·수학·영어에서는 A형 또는 B형을 선택하는 수준별 시험이 실시된다. 국어·수학&middo
통영시 일원으로 나들이 다녀와서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옥춘, 부녀회장 정춘엽)들이 지난 2일 서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44명을 모시고 통영시 미륵산케이블카, 통영수산과학관으로 효도관광 나들이를 다녀왔다.이날 행사에는 남녀지도자 30명과 관계공무원, 농협 임원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어르신들의 1일 아들, 딸이 되어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를
동빙한설(凍氷寒雪)의 계절이 지나고 군민의 얼굴과 우리 지역의 산간에 춘풍화기(春風和氣)의 계절이 찾아 왔다. 이에 우리 지역과 인근지역의 ‘봄’에 관한 축제를 소개하려한다. 첫 번째는 ‘제51회 진해군항제’다. 이는 충무공의 숭고한 구국의 얼을 추모하고 향토문화예술을 진흥하는 본래의 취지를 살려 행사와 더불어 문
상춘객들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성 증가 남해군을 빠져나가는 차량들로 붐비는 도로 상춘객(賞春客), 봄의 경치를 즐기러 나온 사람이라고 정의 되는 봄철 관광객들에게는 꽃피는 따뜻한 우리 남해군이 매우 인기 있는 꽃놀이 지역으로 손꼽힌다. 우리 남해의 다른 이름이 화전(花田)이니, 우리 군을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봄철 행락지라고 논하는 것은 어찌 보면 너무 당연한
남해어린이집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해마다 연말연시에 주위의 힘든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해오고 있는 남해어린이집(원장 최봉선)이 올해에도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남해신문>에 성금을 기탁했다.남해어린이집이 전한 성금은 총 000000원으로 두 달 여 기간 동안 어린이집 원생들이 ‘사랑의 동전모으기’을
이용자 및 가족 대상, 내달 4일까지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송대성)에서 내달 4일까지 제2기 복지관 이용자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이용자참여위원회는 복지관 이용과 관련한 제반사항을 이용자의 입장에서 조사, 권고, 건의해 이를 간편하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복지관 서비스 이용자나 그 가족이면 신청이 가능하다.이용자참여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분기별
남해라이온스클럽(회장 최형규)는 지난 21일 하얀집에서 가진 정기월례회에서 해양초등학교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남해라이온스클럽은 군내의 어려운 학생을 지원하기로 하고 이날 송년회를 겸한 정기월례회에서 해양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학발전에 기여한 유공 인정 받아경남도립남해대학 사무국 홍난경 주무관이 대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대학측이 2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전문대학의 학생, 학사, 재정 등 업무추진에 있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전문대학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시행한 표창이다.남해대학이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