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을 들어보이는 고희진 선수 지난 31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구유니버시아드 남자배구 결승전. 대회 마지막 금메달이 걸린 이날 우리나라 남자배구팀은 일본과 불꽃튀는 승부를 갈랐다. 경기장에는 유니버시아드 대표로 출전한 남해출신 고희진(성균관대 4학년) 선수도 주전으로 활약 명승부를 펼쳤다. 경기 결과는 셋트스코어 3:2 짜릿한 역전승이었다.10일간의
해송건설 개업식에 참석한 향우들.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던 김영우 향우가 지난 30일 해송건설을 인수하고 이전개업식을 가졌다. 칸막이 토목공사 전문건설업체인 해송건설은 년 매출 1백억을 올리는 탄탄한 기업이다.김두관 행정자치부장관과 박영호 군향우회 사무총장등 남중동문들이 참석한 개업식에서 김향우는 “지금 해송은 갸냘프지만 여러분의 사랑으로 튼튼한 거목으로
농업경제연구원 정정길 박사 한국농촌경제연구소 정정길 중국농업팀장이 주도한 「중국 쌀산업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워크솝이 지난 28일 농촌경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서면 회룡마을 출신이면서 농업문제에 있어 국가정책을 연구하는 기관에서 근무하는 정정길향우는 남해의 큰 재원이 아닐 수 없다. 현재 남해군 농정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농촌살리기의 다양한 방
김성호 대구 지검장이 「공직부패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에 관한 연구」를 발표해 화제다. 건국대학교 대학원에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김성호 지검장은 대검 중수부과장과 서울지검 특수부장을 역임해 특별수사통으로 불린다.이번에 발표한 그의 논문에 따르면“검찰이 부패범죄 수사업무를 주도하고 있으나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위해 “검찰의 인사
어느날 문득 박훈찬 향우에게 찾아온' 백혈병. 현대의학으로도 그 원인을 밝혀내기가 쉽지 않은 질병과 싸움중인 박씨에게 백혈병은 평온했던 일상 속으로 느닷없이 처들어온 점령군이다. 지난 4월 다리에 생긴 상처가 쉽사리 아물지 않아 병원을 찾은 박시는 몇자례 치료에도 낫지 않자 경상대부속병원을 찾았다. 이곳원에서 진단은 급성 골수증후군. 백혈병으로 진전되기 전
용산 마포지역에 살고 있는 남해인들의 모임인 ‘용마회’(회장 이환성·사진)가 지난 25일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용마회에는 류삼남 향우회 회장, 이중길 남수 동문회 회장, 박영호 군향우회 사무총장, 최인관 군향우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용산 마포지역에 살고 있는 남해인들의 자발적인 친목모임으로 비 정기적인 모임을 이어오던 용마회는 지난해 류삼남 군향우회
반월공단내 공장에서 열린 취임식 스포츠선수에서 은행가, 은행 지점장에서 사업가로 탈바꿈한 김태수(57)향우가 법정관리를 받아오던 SBC주식회사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69년 설립되어 아연화, 아연말, 인산아연 등을 생산해오고 있는 화학제품 생산공장인 SBC는 90년 부터 법정관리를 받아오던 곳이다. 최근 기업합병 전문업체(M&N)에 의해 법정관리를 끝
서울지역에 살고 있는 고현면 천동마을 향우들의 모임인 “천동 샘물회”(회장 이재완)는 지난 24일 일요일 낙성대 공원에서 가족 한마음 대회를 열었다. 비내리는 일요일이었으나 샘물회 회원들은 가족들과 함께 낙성대 공원을 찾았다. 비를 피하기 위해 텐트를 설치하고 비오는날 제격인 막걸리와 부침개를 굽기 시작하자 행사장은 어느새 장터처럼 왁자지껄 해졌다. 이재완
금천지역에 살고있는 남해사람들의 모임인 ‘금남회’(회장 윤정섭)의 정기모임이 지난 22일 금천구 로얄뷔페에서 열렸다.<사진> 금천지역 남해향우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 정준호 부회장은 “지난 모임에서 각 읍면별 부총무제를 도입해 많은 향우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는데도 참석율이 저조하다”고 지적하고 “향우들이 단결할 수 있는 구심
처음 참석한 강석열 장군에게 기념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정기 모임을 갖고 마라톤 연습을 하고 있는 ‘남달모’(회장 강원주)가 첫 자체 마라톤 대회를 가졌다. 이날은 하필 중부지장엔 호우주의보가 내린 23일이었다. 대회 개최 여부를 놓고 회원들의 문의가 있었으나 남달모는 “비온다고 전쟁을 쉴 수 있느냐”는 각오로 첫 대회를 진행했다.폭우속에서도 대
수원지방법원 박형명 판사 수원지법 박형명(남면 양지 출신) 부장판사를 만나기로 약속한 후 사뭇 긴장되었다. 남해출신 법조인 중 판사로 활동하고 있는 향우는 드물어 법원 출입이 처음이었을 뿐만 아니라 검찰보다 권위로서는 한 단계 위인 법원 출입이 쉬울 것인지에 대한 걱정이 앞섰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분증 확인절차도 없이 현관을 통과하면서 법원과 판사에 대한
인터넷이 삶을 바꾸고 있다. 컴퓨터 통신 채팅에서 점차 발달한 커뮤니티는 인터넷상에 같은 취미, 같은 직업, 같은 연예인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일명 카페를 만들어 정보를 나누고 정을 쌓아나가고 있다. 가장 많은 카페가 만들어져 있는 다음에 ‘남해’란 이름으로 카페검색을 하면 512개의 카페가 개설되어 있다. 물론 모든 카페가 남해군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1993년 7월 1일 설립된 대양상선(정유근 향우 운영·이동 석평출신)의 창립 1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4일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허성관 해양수산부 장관 윤진식 산업자원부 장관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을 비롯해 박희태 전 한나라당 대표, 류삼남 재경 남해군 향우회 회장등 재경 향우들과 이동면 석평마을 주민, 외국 기업가 등 5백여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해 대양상
한국농정 개혁방향 모색을 위한 국제 심포지움이 지난 4일 aT센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심포지움은 농업정책에 관한 전면적인 재검토와 아울러 WTO체제하에서의 세계 농업의 동향을 알아보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서면 회룡출신이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중국농업팀장을 맡아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정정길 향우가 토론자로 이날 참가했다. 1부 주제발표에는 일본
고현중학교 동문회 회장단모임 재경 고현중학교 동문회(회장 박재홍)는 지난 5일 명동 옥돌집(곽동권향우 운영)에서 정기임원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으로 김휴필(6회) 동문을 추대했다. 재경 동문회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 박재홍 회장은 “회장의 리더쉽보다 동문들 전체의 멥버쉽을 강조했던 취임사가 생각난다”며 “동문들이 모두 한 마음으로 도와 주어서 고
진화란 생명을 가진 것들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나날이 변해가는 전자제품들을 보면서 절감하게 된다. 카메라기능을 가진 휴대폰이 나오고 컴퓨터가 달린 냉장고는 이미 오래전에 선 보였다. 차량용컴퓨터인 모비피씨를 판매하고 있는 주루텍(차중환 향우 운영)을 방문하고는 새삼 컴퓨터의 진화를 실감할 수 있었다. 차량에 탑재 가능한 차량용 컴퓨터를 판매하고 있는
남면향우회 회장단 모임 재경 남면 향우회(회장 최명찬)는 지난 5일 광화문 왔다식당(강원주향우 운영)에서 각 마을 향우회 회장단 임원단과 고문들이 참석한 모임을 가졌다. 최명찬 회장은 “고문님들의 든든한 지원과 임원단의 헌신으로 면향우회가 나날이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새롭게 구성된 남면향우회 임원들은
박세준 향우. 신체의 장애를 가졌으나 그 장애를 극복한 사람들을 우리는 더이상 장애인이라 부를 수 없다. 그들앞에 서면 장애를 갖지 않은 우리를 더 부끄럽게 만드는 사람들. 이동 봉곡출신이며 장애인 국가대표 사격선수인 박세준향우(34살). 89년 불의의 사고로 장애인이 되었으나 이제 장애를 극복하고 사격선수로 스포츠 지도자로 새로운 삶을 준비하고 있는 그를
강서구 중랑구 동대문구 금천구에 이어 구로구에 살고 있는 남해인들도 모임을 만들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구로구 남해인들의 모임인 ‘남구회’(회장 김대규)는 지난 27일 구로구 타임레스토랑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대규 남구회 회장과 양대웅 구로구청장 박영호 군향우회 사무총장, 윤정섭 금남회 회장, 정충영 수석부회장을
2003 sek 전시회에 참가한 아토스. 지난 26일 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한국 컴퓨터/소프트웨어 전시회(SEK 2003)에 이동면 난음출신 정효남향우가 운영하는 아토스가 참가했다. 10개국 250여개 업체가 참가한 박람회에 아토스는 자체 개발한 스팸메일 차단 솔루션 이지스를 선보였다. 아토스가 개발 발표한 이지스는 마이크로소프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