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송건설 개업식에 참석한 향우들.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던 김영우 향우가 지난 30일 해송건설을 인수하고 이전개업식을 가졌다. 칸막이 토목공사 전문건설업체인 해송건설은 년 매출 1백억을 올리는 탄탄한 기업이다.
김두관 행정자치부장관과 박영호 군향우회 사무총장등 남중동문들이 참석한 개업식에서 김향우는 “지금 해송은 갸냘프지만 여러분의 사랑으로 튼튼한 거목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인사하고 “기업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사랑을 먹고 자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해송은 서울 본사와 경기도 화성에 최신신 시설을 갖춘 방음벽 전문 생산 공장을 갖추고 있다.
김향우는 “올해는 조금 부족하더라도 내년부터 우리가 갖고있는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 시장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키워나가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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