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두모 녹색농촌체험마을의 유채꽃 필 무렵 개매기 축제에서 최고 인기를 끈 개매기 체험 프로그램. 가장 아름답게 만개한 유채꽃을 소재로 한 ‘개매기’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하루 동안 녹색농촌 체험마을인 남해군 상주면 두모(드므개)마을에서 열린다.‘유채꽃과 개매기가 만나는 환상의 짝짝궁’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해군이 연중 마련하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지부장 박성면)는 오는 5월 6일부터 기존 청약저축 및 청약예·부금을 통합한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판매한다고 밝혔다.이 통장은 세대주, 주택소유여부, 연령 등에 관계없이 누구든지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어 매우 간편한 상품이다.또한 가입일로부터 2년 이상 경과시 연 4.5%의 금리를 제공하고 세금우대나 생계형 저축으로도 가입이 가능
▲ 남해읍 외금마을은 경로잔치를 열고 마을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남해읍 외금마을 노인회(회장 류창호)는 지난 7일 마을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경로잔치 및 주민화합 한마당잔치를 열었다.이날 경로잔치에 참석한 50여명의 외금마을 어르신들은 류동인 이장과 청년회, 부녀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음식과 함께 만수무강을 기원하
남면축구회는 창립 19주년을 맞아 지난 19일 남면공설운동장에서 군내외 6개 팀을 초청해 친선 축구대회를 열었다.이날 축구대회에는 정현태 군수, 김종철 군의원, 박윤범 남면장, 조경호 남해군축구연합회장 등 많은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남면축구회 창립 19주년을 축하했고, 고현축구회, 백마축구회, 설천축구회, 상덕썬더스축구회, 재부해성축구회, 마창해성축구회 등
▲ 남해군예비군지역대를 비롯한 9개 읍면예비군중대의 지휘관들과 상근예비역 35명이 남해 소망의 집에서 축대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남해군예비군지역대(대장 박영학) 및 9개 읍면예비군중대는 지난 17일 남해 소망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남해군예비군지역대를 비롯한 9개 읍면예비군중대의 지휘관들과 상근예비역 35명이 참가해 남해 소망의 집 축
앞서 발의 기능에는 두 가지가 있다고 했다. 즉 하나는 우리 몸의 체중을 떠받치고 서있는 기능이고 또 한 가지의 기능은 몸을 앞으로 옆으로 움직이는 기능이다. 이와 같이 사람이 두발로 서서 활동할 수 있기 때문에 두 손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나아가 도구를 사용할 수 있었으며 두뇌의 발달을 가져왔다. 발이 건강하게 작용해 두발로 잘 서 있게 되면
화창한 봄볕이 물결에 부딪혀 부서지고, 연분홍 벚꽃잎이 살랑거리는 봄바람에 몸을 실었던 지난 주말, 본사와 마르소 5번가의 박영희 씨가 공동기획한 ‘남해신문 창간 19주년 기념 작은음악회’가 이동면 장평소류지 벚꽃숲 아래서 펼쳐졌다. 이번 작은음악회는 ‘자연+間’이라는 주제로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의 어울림을 주된 테마로 삼아 마련됐다. 사진은 이
정 군수,“경찰 일부 사실만 고집 진실 외면했다”최후 진술200만원 성격 규명 오는 28일 법원이 판단법원의 1심 최종 선고공판을 앞두고 검찰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정현태 군수에게 실형인 동시에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징역 10개월을 구형했다.지난 13일 창원지법 진주지원 제1형사부 엄상필 판사의 심리로 열린 정현태 군수와 서 모씨에 대한 공
올해 모처럼 학교급식 지원을 위해 열악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약 7억원의 예산(당초예산, 1차 추경)이 편성됐다.또 남해군은 2차 추경에도 4∼5억원을 추가로 편성할 계획을 잡고 있어 지역 우수 농수축산물 공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길이 열렸다. 그러나 현재까지 마련된 6억 9000만원(당초예산-2억 5000만원, 1차 추경-4억 4000만원)을 어떻게 사
남해군은 9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쌀 전업농 연합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업농 쌀 생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쌀 수입개방에따른 고품질 쌀 생산으로 소비자의 기호에 부응하고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전문기술 교육이다.오후 3시까지 계속된 이날 교육에는 군의 친환경 농업정책 방향 소개와 왕우렁이 농업, 고품질 쌀 생산 단지
정부는 앞으로 모든 한우 정책 사업을 새로 선정될 ‘한우사업단’에 집중한다는 계획 아래, 지난달부터 한우 산업 육성을 위한 새로운 협업조직인 ‘한우사업단’ 선정 작업을 시작했다.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전국 시·군에 한우사업단 선정 관련 공문을발송, 6월 말까지 140여개의 한우사업단을 선정키로 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의 모든 한우 농가를
남해군은 내달 21일부터 열리는 제5회 보물섬 마늘축제에 대규모 ‘농촌 자원봉사 체험원정대’를 운영키로 했다.이번에 운영키로 한 농촌 자원봉사 체험원정대는 보물섬 마늘축제 기간 중 본격적인 마늘수확에 들어가는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 자원봉사와 함께 도시민에게 수확에서 선별, 포장까지 직접 참여해 청정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남해마늘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주민, 서상항 밖 외항에 설치 ‘주장’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겨냥, 인근 지자체 지원시설로 들어설 서상항 카페리 터미널과 접안부두 위치 선정이 행정과 주민의 입장차로 난항을 겪고 있다.남해군에 따르면 서상항 카페리 터미널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45억원(국비 25억원, 지방비 20억원)을 투입, 내년부터 착공해 2011년까지는 대합실, 계류장, 진입도로,
관계자 “도울농산을 사업자로 보고 추진한 것 사실”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향토산업육성사업 지원대상자 선정과정에서 남해군이 농림부의 지침을 어긴 것으로 드러났다.남해군은 지난해 6월 군 홈페이지를 통해 향토산업육성사업 지원 공모를 한 뒤 7월 2일 농정심의회를 거쳐 새남해농협을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하지만 2006년 농림부가 발표한 지역특화사업 지침의 지
민원인과 공무원 관계, 객관적 감사여부에 관심본지의 향토산업육성사업 대상자 선정 문제 보도(2009년 4월 3일자 1면)와 관련하여 정현태 군수는 감사팀에 특별감사를 지시하고 전면적인 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남해군 행정집행의 정당성 부분에 대한 논란은 감사결과에 따라 상당부분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정 군수는 본지 보도가 나간 3일 실과
연재를 시작하며...2년 전쯤, 더위가 그 끝을 향하던 어느 날 고령인근에 출장 중이었던 필자는 지인으로부터 남해출장소로 곧 인사발령이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전해 받았다. 그때 첫 느낌은 “남해”라는 짧은 속삭임 속에 설내임과 따뜻한 두려움이 스쳤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어떠냐고 묻는다면 “좋다”라고 말하고 싶다. 필자가 발령받은 곳은, 이곳 남해에 있는
남해군이 추진하고 있는 향토산업육성사업의 지원대상자 선정의 문제점과 관련하여 자체감사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한 관계자들은 행정집행의 정당성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관계자들의 입장은 도울농산의 사업계획서를 이용한 것은 인정하면서도 애초에 지원대상자를 공모하여 선정한 것은 문제가 없으며, 올해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별도의 공지없이 인터
정 군수, 가감 없이 조사 후 보고하라 지시군내 향토기업 도울농산이 남해군을 상대로 국비지원사업 업체 선정이 뒤틀렸다고 문제를 제기한 이후 현재까지 남해군(정현태 군수)은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이에 반해 도울농산은 기업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남해군과 유대가 지속되어야 한다는 점을 잘 알면서도 문제제기를 할 수 밖에 없었으며, 향후 법적공방도 불
칠전도 탐사 마무리되면 본격화 전망경남도와 (사)21C이순신연구회는 ‘이순신 프로젝트’사업의 하나인 거북선 찾기 사업을 거제 칠전도 앞바다 탐사와 함께 현재 남해군 남면 가천 앞바다에서 진행하고 있다. 가천 앞바다 탐사는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해온 거제 칠전도 앞바다 탐사와 함께 진행되고 있지만 칠전도 탐사가 내달 말 마무리되면 본격화될 전망이다.실제 경남도
남해군의 대표적인 브랜드 홍보 광고탑이 조만간 철거될 것으로 보인다.철거 위기에 놓인 이 광고탑은 지난 2004년 3월 ‘이동면 다정리에 남해마늘 및 통합브랜드 보물섬 홍보’를 위해 설치된 야립(빌보드- 철판으로 된 간판 표면에 페인트로 광고 내용을 도장(塗裝)한 것) 광고탑이다.남해군에 따르면 다정 야립 광고탑 토지소유자와의 임차계약 만료 기간이 도래(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