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향교를 방문한 거창향교 유림지도자들이 봉심제를 지내고 있다. 지난 18일, 거창향교(전교 김광수)에서 남해향교(전교 이동선) 시범향교 선정과 관련해 견학을 다녀갔다.거창향교 김광수 전교 외 유림지도자 130여명이 참석한 이번 방문은 2009년 정기총회를 즈음해 이뤄졌다.김광수 전교 외 유림지도자들은 남해향교를 둘러보며 유교문화이념을 되새겼으며, 이후
▲ 남해여성회(회장 김정화)는 지난 19일, 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과 강의실에서 기관돌보미 사업을 시행했다.남해대학과 연계사업으로 이뤄진 기관돌보미 사업은 이날 진행된 영유아 가정 주부들의 교육참여 편의를 위해 진행됐다. 남해여성회에서 주관한 기관돌보미 사업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육시설 운영 외 시간에 양육자의 야근R
▲ 요리실습에 참여한 주부들이 미음을 만들기 위해 한창이다. 남해군보건소(소장 최홍규)는 지난 19일,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한 요리실습을 진행했다. <사진>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과 강의실에서 진행된 영양플러스 보충식품 요리실습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 개선에 기여하고자 실시됐으며 이론교육 30분 후
▲ 남해스포츠파크호텔에서 진행된 ‘가족유친’에서 함께 참석한 가족들이 OX퀴즈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2일, 남해스포츠파크호텔에서 가족관계증진프로그램 ‘가족유친’(家族有親)‘이 진행됐다.건강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한 ‘가족유친’은 도내 경제적인 여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족 및 차상위계층의 가족을 대상으로 각 시ㆍ군 및 도내 지역아동센터를
▲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아기용품 베개만들기에 교육생이 집중하며 참관하고 있다. 지난 24일,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곽갑종)에서는 실용성과 자연의 멋을 살린 천연염색 천을 이용해 아기용품 제작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진행된 교육은 황토로 물들인 천을 이용해 재단과정을 거쳐 겉에 감싸는 베개 커버와 하얀 천을 이용한 속통을 만들었다.속통을 만
▲ 올해 남해문화원(원장 이호균)에서 시행하고 있는 벽화 그리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장애인, 여성결혼이민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고 있는 가운데 장애인, 여성결혼이민자들과 작업에 참여하면서 함께 소통을 이어온 이가 있다. 이에 본지는 장애인종합복지관과 경남은행 벽면 벽화그리기 프로그램 중심에 섰던 공진아 원장을 만나 벽화그리기 프로그
▲ 실내에서 이뤄진 코스모스 벽화 사전 작업 진행 모습 최근 남해 곳곳에 화사함과 정겨움이 물씬 풍기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얼마 전 남해읍 유림동 경남은행 벽면에 커다란 꽃이 부착되어 행인들의 발길을 되돌리고 있다.경남은행에 부착된 파스텔 톤의 화사한 꽃들은 남해문화원(원장 이호균, 이하 문화원)이 실시한 벽화그리기 프로그램
▲ 최근 남해의 관광․문화 산업이 빛을 발하는 가운데 삼동면에 소재한 해오름예술촌, 독일마을, 원예예술촌 등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에 본지는 은점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탁 트인 공간에 녹색의 푸르름을 선사하고 있는 해오름예술촌을 찾아가 다양한 전시 및 특색 있는 공연, 전통공예 체험 등을 총괄하고 있는 정금호 촌장을 만나
▲ ‘2009 전국예술촌연합전’을 찾은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 해오름예술촌(촌장 정금호)은 지난 7월 마산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린 바 있는 ‘2009 전국예술촌연합전시회’를 이번에는 지난 14일부터 남해에서 소개하고 있다.전국예술촌연합전시회는 전국의 예술촌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의 독창적이고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을 선정해
▲ 신우용 소장의 특강을 열심히 듣고 있는 동남해농협 주부대학생들 지난 26일 문화체육센터에서 (T G A)센타 신우용 소장의 ‘사상체질과 동양의학의 신비’주제로 동남해농협 주부대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이 열렸다. 동남해농협 주부대학(김주태 주부대학장)은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과 복지농촌을 이룩하며 21세기 지방화시대에 맞는 교육의 장을 마련함과
민족통일 경상남도 협의회 (회장 최경석)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광복64주년 기념 제15회 통일한마음 웅변대회가 지난20일 마산 올림픽 생활관 강당에서 학부모와 민통회 회원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민족통일 남해군협의회 (회장 신차철)의 인솔로 남해군을 대표해 참석한 연사 모두는 열변을 토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 동남해농협 남면지점 시범농경지에서 정현태 군수와 농민들이 모인 가운데 마늘골 작업기 시연회를 하고 있다. 동남해농협 김주태 조합장은 마늘 재배 농민들의 일손을 조금이나 덜어주고자 관리기 부착형 마늘골 작업기 개발하여 지난 21일 남면 시범농경지에서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정현태 군수를 비롯하여 양기홍 도의원 곽갑종 농업기술센터장과 마을이장, 농민을 포함
▲ 서울에서 온 체험객들이 정자나무 아래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여름의 마지막 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22일 은점어촌체험마을은 서울에서 온 체험객들로 북적 거렸다. 한국어촌어항협회에서 주관한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70여명의 체험객들 은점어촌체험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겼다. 이날 은점어촌체험마을에 도착한 체험객들은
남해마늘산업이 위기인지 기회인지, 장기적 전망이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나타나고 있다.한편에선 남해마늘명성되찾기운동본부를 만들자는 움직임이 있고 최근 흑마늘진액을 비롯한 각종 드링크제, 마늘비누 등 다양한 가공상품이 생산되면서 마늘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남해마늘의 지속적인 품질저하와 노령화로 인한 노
남해의 멸치잡이어느 가을날 ‘천고마비’ 사자성어 만큼이나 하늘이 푸르고 높던날!!어군을 찾는 어탐선과 어마어마한 길이의 그물을 끌어 직접 멸치를 잡는 본선 2척이 열심히 조업중이다.그물 위로 갈매기들이 잡힌 고기를 먹어보려 한참동안 이나 애를 쓴다.고유가와 부진한 어획고에 출어를 포기한 어선도 상당수 있어 어부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사라지고 있다고 한다. 하
청천벽력을 맞은 느낌이고 가슴이 텅 비는 심정이다. 그러나 이미 예상되었던 일이 아니었던가? 외국에서 지인들이 들어오고 동교동계 사람들이 병원에 모여들고 영원한 비서실장인 박지원 의원은 매일 출근하다시피 한다는 보도도 있었으니 짐작이 될 일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예기치 못한 일이 갑자기 일어난듯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기적을
남해군이 매년 늘어나는 폐기 현수막에 대한 재활용 방안을 모색해 오던 중 남해군 장애인 복지센터 내 직업재활교육생과 연계해 현수막 마대를 시범적으로 제작해 호응을 얻고 있다. 현수막 마대는 수거된 현수막을 재활용하는 것은 물론 남해군 장애인 복지센터 내 홈패션 과정으로 직업재활교육생 3명이 기술을 배우는데 활용돼 장애인 재활 자립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군
지난 13일 삼천포서울병원(병원장 의학박사 오원혁) 자원봉사단이 군내 상주면 금양마을 찾았다.이날 금양마을을 찾은 병원 임직원 10여명의 봉사단은 마을회관에서 준비해간 다양한 음식들로 만찬을 준비한 뒤 농사일로 지친 마을 어르신들을 초청, 점심식사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금양마을 권영철 이장은 마을과 어르신들에 대한 삼천포서울병원의 호의에 “너무 고맙다”
남해도서관에서 실시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동화 속 점핑클레이’에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을 모집한다.이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2일부터 11월 28일까지 남해도서관 강좌실에서 3개월간 실시된다.점핑 클레이란 점토 형태로 어린이들의 감성지수 개발 및 창의력, 상상력 향상을 도와주는 인체에 완전 무해한 공작용 재료로써,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
남해교육청(교육장 추경엽)은 지난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남해편백자연휴양림에서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여름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여름 방학을 맞아 열린 이번 영어캠프에는 100여명의 학생들과 원어민 영어 교사, 진행요원 등이 참여했다.캠프는 게임을 통한 놀이 중심의 교육활동과 노래부르기, 영화감상 등의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교육청 관계자는 사전 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