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면적십자봉사회(회장 배경순)는 지난달 29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이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생필품 키트를 기탁했다. 이동면적십자봉사회는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저소득 취약계층과 결연을 맺어 주기적으로 지원을 해줄 뿐만 아니라 물품 및 현금 기탁, 각종 행사 시 봉사활동 등 각 분야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경순 이동면적십자봉사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연시 우리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연주 이동면장은 “주변에 적극적인 봉사단체가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보내주
설천중앙노인대학(학장 박정문)은 지난달 26일 설천면종합복지회관 다목적홀에서 제9회 노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에는 이재신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장, 황재환 창선노인대학장, 감홍경 설천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수료를 축하했다. 이날 식전행사인 남해향교예술단의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노인강령 낭독, 시상식, 감사 및 결산보고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2023학년도 설천중앙노인대학 수료생은 134명이며, 정형주 학생과 김명혜 학생이 장수상을, 박영이 학생이 노력상을 받았다. 박정문 설천중앙노인대학장은 “오
남해군보건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방역 일선에서 헌신한 민간인 유공자를 발굴해 지난 8일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 이날 표창 수상자는 누가의원 김봉환 원장과 대교약국 변원수 약사였다.김봉환 원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2022년 7월 1일부터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원스톱진료기관)를 자원하여 운영하며,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코로나19 의심환자를 신속하게 진료했다. 또한 적극적으로 보건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변원수 약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품귀 대란 시 약국 운영의 차질을 감
남해관광문화재단이 겨울여행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주민 활력을 부여하고자 마련한 ‘행복한 동행 남해크리스마스 페스타’에서 얻은 판매후원금과 직원 성금을 모아 지난 9일 남해군한부모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12월 14일부터 25일까지 남해읍 (구)화전별당에서 진행한 ‘사랑의 군고구마’ 판매후원금과 재단 직원들이 십시일반 보탠 성금으로 총 65만 원이다. 사랑의 군고구마 판매후원은 주말 동안 남해읍 LS마트(대표 임현숙)의 기계 무상 임차지원으로 이뤄졌으며, 군고구마 판매후원기부는 유대현 문화기획자의 후원으로
남해군은 교통약자의 이동수단인 교통약자 바우처택시의 이용한도를 2024년 1월 1일부터 1인당 월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확대해 시행한다.교통약자 바우처택시란 관내 택시운송사업자가 평소 영업을 하다가 교통약자가 차량 배차를 요청하면 2,000원의 기본요금으로 남해군내 어디든 이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2023년 7월 3일부터 현재까지 운행 중이다.이번 이용 한도 확대는 이용자들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면 지역 거주자의 경우 왕복 2회 정도만 해도 이용한도가 소진되어 버리는 문제점을 다소나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남해군 향토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사)남해군향토장학회는 카페 티움&목공간 최정윤·고정숙 대표 100만 원, 나우시스템공조(주) 조영준 대표 300만 원, ㈜소망전력 정동근 대표 200만 원, 앵강다숲캠핑장 사회적협동조합, 앵강다숲영농조합법인 윤창호 대표 300만 원, 남해읍 이미선 50만 원, 불지암 주지 혜봉스님이 100만 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카페 티움&목공간 최정윤 대표가 남해군청을 방문해 100만 원을 기탁했다. 최정윤 대표는 “카페 티움과 목공간을 운영하면서
추운 겨울이지만, 이웃을 향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남해군의 사랑의 온도탑이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지난달 22일 고현면 소재 ㈜초원환경 강우석 상무가 남해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초원환경은 2014년부터 꾸준하게 남해군에 성금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태고 있다. 이날 참석한 강우석 상무는 “남해군 내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늘 그래왔듯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꾸준히 기부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사)장애인부모연대 남해군지
NH농협 남해군지부(지부장 이윤화)는 지난달 29일 남해군청을 방문해 4000만 원 상당의 남해사랑 나눔물품 및 성금을 기탁했다.이윤화 지부장은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제막식 참석에 이어 며칠 전 축산물꾸러미 기탁, 그리고 오늘 기탁식까지 올해 유독 NH농협 남해군지부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한 마음”이라며 “추운 겨울이지만 기부로 남해군민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장충남 군수는 “다른 농협지부 보다 남해군지부에서 1000만 원을 더 기부해 주시는걸로 알고 있다”며 “기부에 다시 한번 감사
남해군과 LH공사가 협업해 건설 중인 창선면 수산리 일원 ‘(가칭)창선 고령자 복지주택’의 명칭이 ‘창선 누리 타운’으로 결정됐다. 누리란 순 우리말로 ‘울타리’라는 뜻이다. ‘누리다’의 의미도 함께 담겼다.‘창선 울타리 안에서 편안함을 누리다’라는 의미인 ‘창선 누리 타운’의 명칭은 창선면 이장단, 창선면 유관단체장, 군의장, 창선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투표로 직접 선정했다.창선 누리 타운 조성 사업은 남해군이 WHO 고령친화도시에 선정되면서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본격 추진됐다.고령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단순
삼동면 영지마을에 거주하는 최치남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삼동면행정복지센터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최치남 씨는 지난 11월에 직접 농사 지은 쌀을 기부한 데 이어 연말에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최치남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겨울을 맞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향후에도 꾸준한 기부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행복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김지영 삼동면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면 소재 장항동횟집(대표 송영희)이 지난달 14일 ‘서면 행복곳간’에 이웃돕기 성금100만 원을 기탁했다.송영희 대표는 서면 새마을부녀 회원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송영희 대표는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서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성부건설(대표 박치선)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서면행복곳간에 이웃사
삼동면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해 12월 28일 삼동면종합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삼동면 각계각층 기관단체 대표 및 주민 등을 초청해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 임태식 의장, 강대철 의원을 비롯한 삼동면 기관단체 대표,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복해 ㈜삼화테크 전 대표, 삼동면이장단, 삼동면체육회, 삼동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삼동면기관단체협의회, 삼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동면마을안전지킴이단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공동모금 기탁해 훈훈한 행사가 되었다.장충남 군수는 “올 한
남해우체국은 연말을 맞아 지난달 27일 사회복지단체 남해사랑의집, 남해소망의집을 방문해 행복나눔 행사를 진행했다.황미숙 국장은 “추운 겨울 누구보다도 온기가 필요한 곳에 남해우체국 전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우리 마음도 따뜻해졌다. 모든 분이 따뜻한 연말 맞으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해우체국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서 행복을 배달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남해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매년 연말 지역내 복지기관을 방문해 나눔을 실
남해군불교봉사단은 지난달 22일 동지(冬至)날을 맞아 지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봄을 기다리는 희망을 담아 농협남해군지부 앞 광장에서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12시 정오까지 진행된 이번 팥죽 나눔행사에는 귀가 버스를 기다리던 주민들과 많은 어르신들이 찾아들어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불교봉사단 회원들은 직접 끊인 팥죽을 정성스럽게 나눠 주면서 액운을 쫓고 앞으로는 좋은 일만 생기기를 축원했다. 남해불교봉사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팥죽 2800그릇 분량을 준비했지만 인기리에 한 그릇도 남기지 않고 모두 소진했
연말과 새해 연초를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남해읍민들의 정성과 사랑이 차곡차곡 쌓였다. 지난달 28일 남해보물섬식자재마트(대표 이은일)가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 꾸러미(화장지, 라면, 귤) 300만 원 상당을 남해읍에 기탁했다.이은일 대표는 “추운 겨울 힘겹게 보내실 이웃 분들을 생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남해그린농마트(대표 손성준)는 지난달 29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남해
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족교회, 남소회, 삼동초등학교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지족교회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지족교회는 주변 30가구의 취약계층에 반찬봉사도 같이 진행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지족교회 김종운 담임목사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여느 때보다 더욱 힘든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 교회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또한 남소회
보물섬환경 최기환 대표가 지난달 22일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삼동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지난달 29일 남해군청에 향토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지역의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해 삼동면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최기환 대표는 “추운 동절기에 고향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 취지를 말했으며 향토장학금 기탁과 관련해 최 대표는 “남해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일을 하며, 그 소득의 일부를 남해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쓰고 싶었다. 작지만 아이들 교육에 보탬이 되었으면
삼동면 전도어촌체험휴양마을(대표 박동종)은 지난달 18일 삼동면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삼동면 전도어촌체험휴양마을은 지난 2017년부터 어촌 6차산업화 시범사업에 선정된 이래 지금까지 많은 관광객이 찾는 삼동면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박동종 대표는 “전도어촌체험휴양마을을 운영하면서 주변의 이웃들과 행정에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추워지는 연말에 그 고마움을 조금이나마 표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화합해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김지영 삼동면장은
남해읍주민자치회(회장 하희택)가 안심거리 조성을 위한 ‘어르신 집 앞 호롱불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남해읍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은 3~4명의 인원으로 팀을 나눠 마을 이장들의 협조를 받아 설치작업을 진행했다.남해읍은 노후 주택 밀집 지역과 좁은 골목길 등이 많아 어르신들과 보행자들의 야간 통행에 주의해야 할 곳들이 산재해 있다.이에 남해읍주민자치회는 가로등과 보안등 시설이 없는 어두운 골목길에 태양광 LED 등을 설치하는 특성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남해읍주민자치회 하희택 회장은 “어린이와 여성, 특히 안전 취약계층인
남해군은 지난달 21일 남해평생학습관(화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제1회 남해군 장애인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남해군이 2023년 경남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장애인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이동초등학교 공세린 학생의 ‘자화상’이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남해여자중학교 이소희 학생의 ‘바람이 부는 집’이 중고등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또한 이영희 씨의 ‘영원’이 성인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 외에도 초등부 4명, 중고등부 7명, 성인부 18명